영양 가볼 만한 곳, 전통이 살아있는 영양 두들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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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가볼 만한 곳인

영양 두들마을은

경상북도 영양군 석보면 원리리에

위치해 있는 전통 한옥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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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조선시대

유학자인 석계 이시명 선생이

병자호란을 피해서

정착한 곳으로 알려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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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계고택을 비롯해 정부인 장 씨 유적비,

석계 선생 유허비, 칠류헌, 유우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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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재를 구경할 수 있어서

영양 가볼 만한 곳으로 소개해 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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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위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두들마을이라고 불리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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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알려드린 바와 같이

전통과 역사가 살아있는 마을로

영양 가볼 만한 곳 중 하나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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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조선 시대에는

국립 의료기관인 광제원이 있던 곳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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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 마을 출신으로는

시인 이병각, 이병철,

소설가 이문열, 독립운동가 운서 이돈호,

이명호, 이상호 등이 있어

수많은 사람들을 배출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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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계고택은

조선시대 후기에 건축된 전통한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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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일자 형태이지만

사랑채와 안채는 이자형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게 특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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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건물이지만

과거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전통미를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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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로 지정된 음식디미방은

146가지의 음식 조리법이 담겨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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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디미방 부엌은

여성들이 요리하던 공간으로,

현재와는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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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내 영상관이 있으며,

음식디미방에 대한 소개 영상을 시청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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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석계고택 근처에는

영양 지훈문학관, 영양 선바위공원 등

볼거리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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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겨울 명소로 손꼽히는

영양 자작나무 숲에서는

멋진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영양 가볼 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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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양 두들마을을 소개해 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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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연말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영양 가볼 만한 곳, 영양 두들마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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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김진주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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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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