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의왕시 칼국수 맛집 ‘엄마손칼국수’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의왕시 칼국수 맛집
‘엄마손칼국수’
안녕하세요, 의왕시 SNS 서포터즈
시민기자단 전지우입니다!
요즘 외식비가 무섭게 오르고 있는 요즘,
의왕시에서는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가성비 최고 식당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정겨운 손맛과
푸짐한 한 그릇으로 소문난 ‘엄마손칼국수'입니다!
엄마손칼국수
📍 위치 정보
경기 의왕시 오전로 156 동백아파트 상가
🚻 화장실 보유 o
🅿️ 주차장 보유 o
⏲️ 운영시간
월~금 11:30~19:00
브레이크 타임 15:30~16:30
*주말/공휴일 휴무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즐기는
따뜻한 칼국수 한 그릇
엄마손칼국수는 오전초등학교 바로 옆
동백아파트 상가 내에 위치해 있어요~
주택가 중심에 자리해 접근성이 좋고
인근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단골 맛집이에요!
외관은 소박하지만 오랜 정이 느껴지는 분위기로
지나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끌리는 그런 공간입니다~
또한 가게 앞쪽에 넓은 상가 주차장이 있어서
자차를 가지고 가셔도 편리해요!
대중교통을 이용할땐 오전초등학교/동백아파트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평일만 운영하시고 주말엔 휴무이니
방문하실 때 참고해주세요!🙅🏻♀️
식당 내부는 총 4개의 테이블로 이뤄져 있는
작은 규모이지만 넓은 테이블 간격 덕분에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깔끔하고 단정한 실내는 혼밥은 물론
가족 단위 손님에게도 부담 없는 공간이었답니다.
이곳은 사장님 혼자 정성껏 운영하시는 식당이라
물은 셀프 서비스로 이용하시면 돼요~
무엇보다 사장님의 따뜻하고 친절한 인사 덕분에
식당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포근한 느낌이 들었어요.
음식뿐만 아니라 정겨운 분위기까지😄
함께 느낄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정말 착한 가격,
그리고 푸짐한 양!
이곳의 대표 메뉴는 단연 손칼국수입니다!
단돈 8,000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깊고 구수한 국물, 쫄깃한 면발까지
부담 없이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어요~
칼국수 외에도 손수제비와 즉석떡볶이, 떡국, 쫄면 등
매콤한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기호에 따라 골라 드실 수 있어요.🍜
또한 면 말고 밥을 드시고 싶은 분들을 위해
김치볶음밥과 비빔밥이 있어요!
특히 김치볶음밥은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메뉴죠!
계절에 따라 콩국수, 물/비빔냉면, 팥칼국수 등
계절 한정 메뉴도 만날 수 있어요!
엄마손칼국수는 배달은 운영하지 않지만
포장은 가능합니다!
매장에서 직접 만든 따뜻한 칼국수나 김치볶음밥 등
인기 메뉴들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요.
포장은 전화로 미리 주문한 뒤 방문하시면
더욱 편리하게 받아보실 수 있답니다~!
저는 손칼국수, 손수제비, 비빔밥을 포장 주문했습니다!
사장님이 국물을 정성껏 끓이시고
직접 만든 반죽으로 수제비와 칼국수를 만들어주셨어요~👍🏻
음식이 새지 않게 꼼꼼하게 하나하나 포장을 해주시고
직접 담그신 김치까지 포장해서 주셨답니다~
양이 엄청 많아서 더 큰 그릇에 옮겨 담아봤어요!
소식하시는 분들께는 양이 많다고
느껴질 만큼의 푸짐함이에요!~~
대식가들 분들도 든든하게
한끼 할 수 있는 정도의 양이랍니다!
개인적으로 제 취향이었던 건 수제비예요!
보통 수제비 하면 얇고 흐물한 식감을 떠올리기 쉬운데
여긴 진짜 ‘손으로 뜯어낸’ 느낌 그대로
쫄깃 탱탱하더라구요~
두께도 일정치 않고 가장자리는 얇고
가운데는 도톰해서 입에 넣자마자
식감이 살아있다는게 느껴졌답니다!
쫄깃함과 부드러움이 동시에 느껴지면서도
밀가루 냄새는 전혀 없고 국물과 어우러져
담백한 맛을 더해줘요~
그리고 이 수제비는 숟가락으로
떠먹을수록 더 중독되는 맛입니다~
한 조각, 두 조각 떠먹다 보면
어느새 바닥이 보이는데 그게 아쉬워서
국물까지 탈탈 털어 마시게 되더라고요~~
진짜 집에서 손으로 만든 수제비를
오랜만에 맛본 기분이었답니다!
정성이라는 게 정말 맛으로도 느껴질 수 있다는 걸
증명해주는 그런 한 그릇이었어요~~😄
손칼국수의 면발을 한 젓가락
들어올리는 순간부터 감탄이 나왔어요!👍🏻
기계면과는 확실히 다른 면발이 느껴지고
쫄깃하면서도 부드럽게 넘어가요~
국물은 얼큰하면서도 시원한데 깊이가 있고,
멸치 육수 특유의 시원함에
양파와 무, 다시마에서 우러나온 단맛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한 숟갈만 떠도
속이 확 풀리는 느낌이었어요~
이 국물은 밥 말아 먹어도 그냥 떠먹어도
계속 손이 간답니다~!
특히 김가루가 솔솔 뿌려져서
국물 맛을 한층 더 고소하게 잡아줘요!~
같이 포장해 온 비빔밥은🥣
진짜 ‘정갈한 집밥’ 느낌 그대로였어요!
색색의 나물들이 각각 제맛을 살리면서도
양념에 묻히지 않고 살아 있어서
쓱쓱 비빌 때부터 향긋한 냄새가 입맛을 자극해요!
고추장도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하게 매콤해서 나물들과 조화를 잘 이루고
참기름 향이 마지막에 확 올라오면서
입안을 감싸준답니다~
거기다 적당히 익은 계란이
고슬고슬한 밥과 어우러져 부드럽게 넘어가는데
포장해서 먹은 게 맞나 싶을 정도로 만족감이 높았어요!
그리고 음식들과 같이 곁들여 먹으니
너무 맛있었던 사장님이 직접 담그신 김치예요!
요즘 김치라고 하면 대체로 짜거나
중국산 김치를 사용해서
조미료가 강한 맛이 많잖아요?
근데 이 집 김치는 그 중간을
너무도 정확하게 잘 잡았어요!
첫 맛은 깔끔하고 개운하면서도
씹을수록 감칠맛이 입 안에서 퍼져요~
국물 맛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곁들이면 감칠맛을 끌어올려주는 느낌이더라구요~!
칼국수나 수제비와 김치 한입 이 조합이
진짜 환상이에요!😄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키며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엄마손칼국수’는
정겨운 분위기,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따뜻한 한 끼가 있는
의왕의 진정한 숨은 맛집이었습니다~!
외식이 부담스러워진 요즘,
가성비 넘치면서도 든든한 한 끼를 원하신다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다음에도 더욱 알찬 의왕시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왕
- #의왕시
- #의왕시청
- #sns
- #시민기자단
- #전지우기자님
- #엄마손칼국수
- #의왕시칼국수맛집
- #의왕시맛집
- #의왕시착한가격업소
- #착한가격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