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도심 속 무더위 쉼터, 의창 스포츠센터 빙상장 무료 개방
점점 더워지는
지구 때문인지,
올해의 여름은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었습니다.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날이 이어지며
한낮 외출이 부담스러워졌고,
역대급 폭염까지
예고되어
시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창원시설공단은
이러한 폭염에 대비해
의창 스포츠센터 빙상장
관람석을 6월부터
조기 개방하고,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의창 스포츠센터 빙상장은
사계절 내내 평균 기온이
6~7℃ 수준으로 유지되어,
실내에 들어서는 순간
피부에 와닿는
자연 냉기 덕분에
무더위를 잊고
시원하게 휴식할 수
있었습니다.
빙상장 내 관람석은
총 376석 규모로,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는
동안에는 별도의 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실내는 조용하고
넓은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잠시 앉아 쉬거나,
스케이팅을 즐기는
이용객들을 구경하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았습니다.
무더위 쉼터 운영 기간은
6월부터 9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이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무더운 시간대에 맞춰
운영되고 있어,
외부 활동이
부담스러울 때
잠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실내 휴식처 역할을
해줄 것 같습니다.
단, 관람석 이용은
무료지만
빙상장 링크에서
스케이팅을 즐기고자 하면
별도로 입장권을
구매해야 하며,
안내된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이용해야 합니다.
2자녀 이상의
가족의 경우
다자녀 혜택이 적용되어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음식물 반입은 제한되며,
실내 온도가 낮은 만큼
장시간 머무를 때는
체온 보호를 위한
겉옷이나 담요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동반한 보호자라면
체온 변화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무더위를 피해
빙상장에 방문해 보니,
아이들에게
신선한 경험이 되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의창 스포츠센터 빙상장은
단순히 더위를
피하는 공간을 넘어,
도심 속에서
색다른 여름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철,
시원한 실내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찾고 싶은 시민들에게
의창 스포츠센터 빙상장과
무더위 쉼터는
훌륭한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깨끗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의창 스포츠센터에서
무더위에 지친 일상 속,
소소한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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