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안동 맛집, 옥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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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안동 방문했을 때 안동 현지인분께

맛집 추천해달라고 말씀드렸더니

옥정밀을 추천해 주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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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신나게 옥정밀 찾아서

룰루랄라 방문했는데 하필 도착시간이

브레이크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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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처음 방문했을 때는 브레이크타임

기다릴 만큼의 여유가 없어서 인근 다른

식당에서 밥을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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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0월에 다시 안동 방문해서

찾아간 안동 시내 맛집 옥정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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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하기 전 혹시 또 휴무일은 아닐까 하고

조심스레 검색해 보고 방문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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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옥정밀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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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일요일 휴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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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17:00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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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시내 맛집 옥정밀은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식당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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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내부는 완전 반전 매력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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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하나하나 공간 인테리어가

너무 예쁘게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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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주택의 골격을 그대로 살려두고

식당으로 개조해서 한옥만의

운치도 느껴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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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좌식 테이블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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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앉아서 편하게 먹으려고

이 자리로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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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공간 조명도 아늑하고

곳곳에 공기 정화 초록 식물도

많아서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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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은 2인, 4인, 6인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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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둥과 기둥을 연결해서

테이블을 만든 좌석이 독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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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혼밥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니

부담 없이 방문하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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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시내 맛집 옥정밀에서

판매하고 있는 메뉴와 가격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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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12,500원~14,500원으로 다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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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고등어 스테이크 파스타와

마 크림 버섯 리조또로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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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아서 수다 떨다 보니

우리가 주문한 메뉴들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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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스테이크 파스타는 정말

어디에서도 들어본 적도 먹어본 적도 없는

메뉴라 비주얼부터 신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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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구워진 고등어 반쪽을

파스타 위에 올려서 가져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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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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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비린 맛없이 담백한

생선구이 맛을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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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늘향의 오일 파스타라

느끼함 없이 담백하고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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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림 버섯 리조또는

안동 마를 넣은 옥정밀의

시그니처 메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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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와 네 가지 버섯이 들어간 리조또로

보리라 쌀과 달리 입안에서 조금은

까슬까슬한 식감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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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소스와 버섯 향과 식감이 어우러져

완전 건강식으로 맛있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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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시내 맛집 옥정밀에서는

수제 맥주와 와인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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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면서 가볍게 곁들여 먹기 위해서

인사이더 블루베리 수제 맥주 한잔 시켜서

같이 마셨는데 달콤한 과실주로 도수도 3%라

부담 없이 기분 좋게 마실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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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을 대표하는 특산품 고등어와 마를

활용한 퓨전 음식 맛이 일품인 옥정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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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웅부공원 인근 음식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니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