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 고양시의 랜드마크 킨텍스에 새로운 즐길 거리가...?

여러분 안녕하세요. 고양시 소셜기자단 변승현 기자입니다.

여러분들은 고양시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고양 스타필드’, ‘고양 킨텍스’가 가장 많이 떠오르실 텐데요.

고양 킨텍스에 즐길 거리가 더 생겼단 사실 아시나요? 오늘의 주제는 바로 PBA 스타디움입니다.

PBA스타디움이 존재하는 고양시 킨텍스 2전시장 모습, 웅장한 모습이 사진 밖으로 전해진다.

1. PBA스타디움

PBA스타디움은 PBA(프로당구협회, 이하 PBA)의 형성 당시부터 PBA의 숙원사업이었는데요. PBA는 2021년 전담팀을 구성해 지난해 말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부지를 스타디움 부지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전용구장 건립에 착수했습니다. 여러 노고 끝에 올해 7월 22일 PBA 스타디움 개관식이 있었습니다.

고양특례시 측에서는 연간 예상 방문객 165,000명과 약 100억원의 경제 효과를, PBA 측에서는 안정적인 경기 일정을 통해 투어 효율성을 제고를 기대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킨텍스 2전시장, PBA스타디움 개관을 축하하는 문구로 벽면이 장식되어 있다.

각 리그 팀들이 깃발이 벽면을 장식하고 있다.

2. PBA스타디움 개관식

올해 7월 22일 개관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영수 프로당구협회 총재, 9개 구단의 단장과 후원사 관계자, 주요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님께서는 킨텍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킨텍스 PBA스타디움이 고양시의 탄탄한 생활체육 기반과 시너지 효과를 이루어 지역 스포츠 산업과 레저산업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PBA스타디움에 대한 기대를 표하셨었습니다.

3. PBA스타디움은 고양시민들의 즐길 거리

현장 관계자분들의 협조 덕분에 이렇게 현장에서 취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때에는 시설점검 중에 있었습니다. PBA스타디움은 경기가 진행될 시에, 일반 시민들도 참석하셔서 현장에서 경기를 즐기실 수 있는데요. 참고로 제가 취재할 당시 전날까지만 하더라도 예선전이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이제 PBA스타디움 현장을 여러분께 체험시켜드리겠습니다.

스타디움 메인 스테이지

위 사진은 PBA 스타디움의 메인 스테이지입니다. 사진 속 현장에는 당구대 2개가 비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리그전을 진행할 시에는 주변을 정리하고, 당구대 1개로 경기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방송을 위한 각종 촬영장비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관람석 뒤편에 마련되어 있는 보조 스테이지

메인 스테이지 뒤에는 이렇게 보조 스테이지가 숨겨져 있습니다. 이곳에서 선수들의 연습 등이 이뤄진다고 합니다. 당구대가 천에 뒤덮여 있는 등 현장을 취재하면서 시설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에 보시는 좌석들이 바로 관중석입니다. 여러분들께서 PBA 스타티움에 경기를 관람하러 오시면 앉게 되실 자리입니다.

선수 대기석

이곳은 바로 리그전을 수행할 당시에 선수들이 대기하는 자리입니다. 리그전이 아닐 시에는 관객들도 앉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마무리>

이번 PBA 스타디움 개관을 계기로 당구를 포함한 레저 스포츠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고양시민들의 스포츠문화가 활성화되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고양 킨텍스에 PBA스타디움이 보금자리를 마련한 만큼 고양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고영시 소셜기자단의 변승현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