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3년 대전에서 앞으로 펼쳐질 다양한 이야기와 대전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살기 좋고 아름다운 우리 대전시를 알리는데 앞장설 수 있게 된 안성진 기자입니다.

지원서 내고 어마어마한 지원율 소식에 마음이 조마조마한 시간들이었는데, 운 좋게도 올해에도 합격해서 4년째 기자단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한 마음입니다.

개인적으로 탄소 중립을 지키기 위해 작은 실천한지 벌써 4년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유성에서 자전거 타고 대전 시청에 도착했는데 처음 자전거 탈 땐 조금은 지루하게 생각되는 거리였지만, 지금은 마치 순간이동해 온 것처럼 순식간에 도착한 느낌이었습니다.

아마도 높은 경쟁률을 뚫고 기자단 활동을 할 수 있다는 부푼 마음에 힘들거나 지루함도 잊었나 봅니다.

시청 5층 회의실에 도착하니 제가 1등으로 도착해 있었는데, 각각의 자리에는 명패 그리고,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예쁜 명함과 기자증이 놓여 있었습니다.

명함과 기자증을 보니 갑자기 가슴이 두근두근... 명함을 이리저리 살펴보니 명함을 받으시는 분이 제 개인 SNS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해 인쇄된 모습이었습니다. 명함 한쪽 귀퉁이에 있는 QR코드를 찍어보면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로 이동하네요.

시간이 조금 흐르고 위촉식 시간이 되니 대전 시장이신 이장우 시장님께서 도착하셨는데, 왠지 처음 봤을 때보다 조금 살이 빠진 것 같은 모습이시네요.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위해 힘차게 달리고 계셔서 그러겠죠?

드디어 두구두구~

모두들 긴장한 모습으로 위촉장 전달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총 330명 중 50명이 위촉되었는데, 인플루언서, 유명 유튜버, 여행 파워블로거, CF 촬영 감독 등 모두 쟁쟁한 경력에 대단한 실력자들로 위압감마저 느껴졌습니다.

이날 이장우 시장님의 대전시 운영에 대한 커다란 그림을 그리고 있다며, 다소 긴장된 모습으로 여러 가지 말씀을 하셨는데 과학의 도시로써, 대한민국의 중심지로써, 관광과 교육 그리고, 대전 시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혜택을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위촉식을 마치고 위촉된 기자분들과 서로 인사도 나누고 맛있는 점심 식사 시간도 가졌습니다.

2023년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멋진 분들이 많아 더욱 기대되면서도 조금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부담감도 함께 생기는 시간이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다시 회의실로 돌아와 기자단 활동을 위한 교육시간도 있었습니다.

대전시 소셜미디어 기자단 담당이신 안성은 주무관님께서 다소 쑥스러워 하시면서도 친절하고 자세하게 유의사항과 기자단이 해야 할 일들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지난 3년 동안 기자단 활동하면서 내가 살고 있는 고향, 대전에 대한 문화와 역사 등을 체험하면서 애착과 자부심이 생기게 되었는데, 2023년 올해도 살기 좋은 도시 대전!! 과학의 도시 대전!! 문화의 도시 대전!!을 홍보하는 데에 의무감을 가지고 앞장서야겠습니다.

앞으로 1년 동안 대전 소셜미디어 기자단의 활동들을 많은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면, 더욱 신나게 대전시 홍보활동에 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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