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가볼 만한 곳 강문해변 여름 풍경

강릉 가볼 만한 곳으로

경포 해변, 안목 해변과 함께 강문해변이 있습니다.

​

작은 포구인 강문항이 있어

횟집에서 싱싱한 생선회를 맛볼 수 있고,

솟대다리는 볼거리입니다.

​

여름에는 강문해수욕장으로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 해변입니다.

여름 피서철이 한창이던 강문해변은

파란 파라솔로 해변을 가득 메웠는데요.

성난 파도가 몰아쳐 쉽게 해수욕을

맘껏 할 수 있도록 쉽게 내어주지 않아요.

출렁이는 파도만 보아도 시원한 동해바다입니다.

​

강문해변 옆 풍경인데요.

난간 위에 세워진 도로와 상가들은

이국적인 풍경으로 시선을 사로잡아요.

​

강문해변 솟대다리입니다.

강문해변과 경포 해변을 잇는 아치형 다리인데

도보로만 통행이 가능합니다.

강문해변에 있는 솟대는 진또배기라고 부르는데

마을의 삼재(물, 불, 바람)를 막고

풍요를 기원하는 서낭굿 형식으로

강문 진또배기제를 음력 정월 보름, 4월 보름날,

8월 보름 세 번에 걸쳐 하고 있습니다.

솟대가 마을 수호신이라는 점에서

마을의 장승과 마찬가지입니다.

솟대다리 옆으로 바닷속에 놓인 조형물은

솟대를 형상화하여 설치된 것인데

동전이나 자신이 아끼는 물건을

경건한 마음으로 던져 원형 안에 들어가면

각종 액운을 막아주고

소망이 이뤄진다는 믿음입니다.

솟대다리 위에서 바라본 동해바다 풍경인데

출렁이는 바다를 보고 있으면 근심이 사라집니다.

​

강문해변은 하트, 액자 등 아기자기하니

특색 있는 조형물들로 발길이 이어지는

인스타그램 핫플레이스입니다.

바닷가 주변 포토존에서 사진을 남기며

좋은 추억을 남겨보아요.

​

강문해변 백사장이 부드럽고 은빛을 띠고 있어

그냥 걷기도 좋고 포토존이 많아 연인들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해변에 피서를 온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을 즐기고 있었는데요.

해변을 거닐며 시원스러운 여름 풍경

낭만을 즐기기도 좋습니다.

※ 본 게시글은 소셜 크리에이터

이명희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