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말아야 할 광양의 삼일절 이야기 #삼일절 #광양의독립운동가 #태극기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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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1일은

제104주년 삼일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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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은 일제강점기였던

1919년 3월 1일

일제의 식민통치에 항거하여 온 국민이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역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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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엔 가정마다 태극기를 달아

나라 사랑을 실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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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주년 삼일절에는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며,

'이곳'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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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의 3.1독립 운동 관련현충시설

6곳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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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광양시 독립유공자 추모탑

■소재지 : 광양읍 우산리 656번지(우산공원 내)

■시설규모 : 탑 높이 6m, 탑신 3.1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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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독립유공자 추모탑은 한말·일제강점기

광양 출신으로 조국의 국권 회복 및 독립투쟁에

헌신하다가 순국하거나 체포되어 옥고를 치른

광양 출신 독립유공자들을 기리기 위하여

2009년 3월 1일 이 탑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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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추모탑 양측에는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광양 출신 독립유공자의 이름과

추모의 글이 새겨져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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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삼일절이면 이곳에서 독립 정신을

되새기는 기념행사가 열리니

시간 되시는 분들은 함께 참여하여

추모해주시면 좋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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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광양 5의사 3.1운동 기념비

■소재지 : 광양읍 우산리 557-1번지 (유림회관)

■시설규모 : 높이 2m, 폭 0.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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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석은 3·1독립 운동이 한창 전국으로

확산되던 1919년 4월 4일 광양시장에서

열린 3.1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서

1966년 광양향교에서 세운 비석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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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5의사 3.1운동 기념비’와

‘의사 황병학 기념비’도 함께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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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5의사는 서경식, 정용현, 정귀인,

김상후, 박용래 이렇게 5명의 독립지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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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의사는 ‘조선독립만세’라고 쓰인 깃발을 들고

태극기를 흔들며 1천여 명의 군민과 함께

독립만세 시위를 벌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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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광양 7의사 3.1운동 기념비

■소재지 : 옥룡면 운평리 624-4번지 (옥룡초 내)

■시설규모 : 높이 2.6m 폭 0.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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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의사는 옥룡면 운평리에 있던 서당

학생이었던 이기수·김영석·최준수·서성식

서찬식·박병원·나종길 소년인데요

1919년 4월 2일의 7의사의 광양장

독립만세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1966년

옥룡면민들이 이 비를 세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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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학생들이었던 7의사는 태극기를

만들어 들고 독립만세를 외치며 읍내를

향하여 진군하다가 도중에 검속당하여

심한 폭행을 당하였다고

비석에 새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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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의사 하동정공 성연 3·1운동 기념비

■소재지 : 옥룡면 추산리 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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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석은 추동마을 출신인 독립운동가

정성련 선생의 3·1독립 운동 기념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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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련 선생은 1919년 3월 26일, 자택에서

손수 태극기를 만들어 이를 휴대하고

3월 27일 광양 읍내 장날을 기하여

시장으로 나가 태극기를 대나무에 매달고

흔들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만세운동을 선도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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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련 선생은 일경에 체포되어 징역

8월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르는데요

이엥 대한민국 정부는 1992년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고, 1995년에 광양향교에서

정성련 선생의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 기념비를 세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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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독립지사 진주정공 기적비

■소재지 : 옥룡면 죽천리 1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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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는 1919년 4월 1일 광양지역에서

독립만세운동을 계획하고 군중 1,000여 명과

함께 만세 시위를 벌였던 독립지사 정귀인

선생을 기리는 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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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정귀인 선생은

체포되어 징역 8월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는데요.

출옥 후에도 그는 일본에 협조를 거부하다가 광복을 맞지만, 이듬해 61세를 일기로 타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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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애국지사 임태일 생가 터

■소재지 : 진월면 송현1길 13

■시설규모 : 높이 2.5m, 폭 0.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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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석은 광양시 진월면에서 독립만세운동을

하려다가 발각되어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아

1992년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은

독립유공자 임태일 선생을 기리고자

유족이 건립한 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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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일 선생은 1899년 이곳 진월면

송금리에서 태어나 1919년 4월 15일

무적도에서 독립만세시위를 하려다

체포되어 징역 6월을 선고받았고

1992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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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말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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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은 우리가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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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을 맞아 꽃구경도 좋지만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을 추모하고

현충시설도 함께 찾아봐요!

대한독립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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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말아야 할 광양의 삼일절 이야기

#삼일절 #광양의독립운동가 #태극기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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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설민 광양시 블로그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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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광양의독립운동가 #태극기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