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문화광장에서 <뇌블리버스> 운영, 시민 대상 치매선별검사 및 인식개선 캠페인 진행

고양시 일산문화광장에서 치매안심센터의 '뇌블리버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무료 치매선별검사와 치매 인식개선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하여,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목적으로 시민들에게 무료 치매선별검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화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 031-8575-4800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 031-8575-4871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 031-8575-4850

이날 행사는 일산문화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었으며, 만 60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실시했습니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시민에게는 정밀검사와 상담이 제공되었으며, 이후 보건소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합니다.

'뇌블리버스'는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하는 이동형 치매검진 서비스로, 버스 내부에 치매선별검사와 상담이 가능한 공간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이동형 서비스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행사에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도 진행됩니다. 참가자들은 치매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 방법, 인지 훈련 프로그램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상담을 통해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줄이고 적극적인 예방 방법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참석한 어르신들로부터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건강을 챙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나오고 있습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뇌블리버스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치매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의 치매 예방과 관리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치매선별검사 및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8075-4871~3)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