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책! 책! 책! 책을 읽읍시다. [연수 북페스티벌]
연수 북 페스티벌
2025.05.24
책책책!
여러분 책, 읽읍시다!
연수구립 도서관들이 하나로 모여서
우리에게 책을 보여주는 날!
단순히 책만 보여주는 행사가 아닌
플리마켓부터
제가 도착했을땐 마술쇼가 한참 이었답니다!
그야말로 "페스티벌"
전날 조금 내릴 비때문에
설마 북페스티벌에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닐까?
기사를 써야하는 기자인 저도 조금 걱정이 되었는데요
다행히 그 어떤것도 밀리지 않고
페스티벌은 무사히 진행되었습니다.
감쪽같이 있었는데
뿅! 하고 사라지는 마술쇼
매번 다 아는 것 처럼 보고서도
응? 하는 것은 정말 어쩔수 없나봐요.
저마 그런것은 아닌지
가까운 곳에서 보기 위하여
사람들이 점점 앞을 꽉 채우고 있었습니다.
연수구 북페스티벌은
매년 연수구의 장소에서 진행되고 있는데요.
작년엔 해돋이 공원에서 진행되어
제가 취재나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부모님과 북 콘서트를 잘 보았던 기억이 있어서
올해 역시 기대를 많이 하고 찾았습니다.
연수구 구립 도서관이
하나같이 모두 휴관하고
북페스티벌에 모여 들었어요!
각 도서관마다
서로 다른 주제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겹치지 않는 주제들을 보며
오랜 시간 회의와 협력을 통하여 준비하셨을 것이라 생각하니
고생 많으셨겠다, 하는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송도 국제 도서관은
이름에 걸맞게 국제 도서관인 만큼
진행자 분께서
영어서책을 리딩하고 계셨어요!
서로 다른 컨셉을 갖고 북페스티벌이 진행되는 모습을 보니
'풍요롭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꽉 차고 풍요롭다!
책에 관련된 리딩행사 부터
만들기 체험
우주에 대한 스토리텔링 부스부터
주제도 정말 다양하여
찾아오신 많은 구민들이
여기에서 저기로
저기에서 여기로
바삐 움직이고
인기가 많은 부스들엔 줄 서는 모습도 볼수 있었답니다!
이색적으로
저는 한복대여 부스가 좀 신기했는데요?
북페스티벌에 한복? 그런 생각을 하였는데
옆에서 사진찍는 방문객의 모습을 보곤
아.... 와! 괜찮다, 예쁘다! 생각으로 바로 바뀌었습니다.
단순한 한복대여가 아니라
대여한 한복을 입고 그네 타는 모습을 찰칵!
정말 멋지지 않나요?
북페스티벌인 만큼, 당연히 책들이 놓여져있었어요.
전시된 책을 들고
빈백이나 마련된 우드 테이블에서 읽거나
어린이 가족들을 위한
캠핑존도 따로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정말 여유롭게 아기자기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페스티벌하면 빠지지 않는 것!
바로 플리마켓인데요!
연수 북 페스티벌 현장에도 역시
다양한 상점들의 플리마켓이 준비되어있었습니다.
반려동물 옷 부터 악세사리, 수제 간식 등
정말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들이 착한 가격으로
연수 북 페스티벌에 참가하셨더라고요.
플리마켓을 구경하는 재미도 꽤 좋았습니다.
북 콘서트 부터
버스킹 공연까지
모든것이 조화로웠던 연수 북 페스티벌.
인기리에 끝난 2025 연수 북페스티벌을 뒤로 하며
2026에 다시 개최될 연수 북 페스티벌을 기대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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