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카페보다 다양하고 유익한 공간! 대전어린이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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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기자단 노상철입니다. 봄과 여름의 경계에서 우리아이들과 즐겁게 뛰어놀고 싶은 공간이 필요하다는 생각, 대전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이라면 한번쯤 해봤을 고민이 있을텐데요 ‘이번주에는 어딜가지?’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을 함께 했으면 하는데 안전하고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런 곳을 찾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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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키즈카페보다 더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활동이 있으며 경제적인 부담도 줄일 수 있는 대전 어린이회관을 알게 되어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대전어린이회관은 대전광역시에서 직접 운영을 하는 곳으로 대전 월드컵 경기장 1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연령별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기 때문에 ‘혹시 우리 아이는 너무 어린데 갈수 있을까’ 걱정하시는 분도 많을 것 같아요. 36개월 미만의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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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뛰어노는 체험이 아니더라도 안전한 공간속에서 부모님의 동행하에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이라서 마치 우리가 아이들을 데리고 백화점을 구경하듯 편하게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일정 연령이상만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있는데 다양한 직업체험을 간접적으로 해볼 수 있어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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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월드컵경기장에 위치해 있는만큼 넓은 주차장이 확보되어 있어서 운전이 아직은 미숙한 부모님들도 쉽게 방문하시고 넓게 주차를 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유모차를 내릴 수 있는 공간이 넓어 편하게 방문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실제로 축구경기가 있는날에도 방문했지만 주차공간은 충분했기 때문에 조금 멀리에서 오시는 부모님들도 좋으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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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어린이회관은 체험숲, 사계절 상상놀이터, 뮤지컬 등 다양한 체험관이 있으며 아동전문프로그램으로 요리, 마술 등을 체험할 수도 있어요. 체험비용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대전시에서 운영하는만큼 합리적이고 저렴한 금액으로 다양한 체험을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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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식사를 하거나 휴식을 취해야하는 경우에는 카페테리아가 있으니 준비한 도시락을 먹을 수도 있고 간단하게 판매되는 음식을 취식 할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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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씀드린 카페테리아 외에도 물품보관소, 수유실, 의무실, 휴대폰충전기, 유모차 무료대여, 가족 휴게실 등 백화점 이상의 편의시설이 있어 전혀 불편함 없이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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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숲을 기준으로 2시간에 3천원입니다. 사계절놀이터는 5천원이며 뮤지컬과 아동전문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우 9천원에서 1만원정도 비용이 발생합니다만, 다른곳에 비하면 엄청 저렴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또한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의 관한 조례에 의해 대전 꿈나무 사랑카드를 소지하신분이라면 50%감면의 혜택도 있습니다. 가족관계 증명을 위해 등본을 사진으로 가지고 계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가격도 저렴하고 좋은 시간에 주차시간도 포함이 되어 있는 것 알고 계셨나요? 무려 5시간이나 할인이 적용되기 때문에 다양한 체험을 하고 시간을 보내도 충분한 여유시간이 있답니다. 출구쪽과 카페테리아 중간에 있는 공간에 테블릿이 있는데요 이곳에서 주차등록을 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대전에서 부모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갈 수 있는 곳으로 대전어린이회관에 대해 알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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