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공유자전거 이용 방법과 청소년 할인 적용 시행
몇 년 전부터 도로에서
공유 전동 킥보드를 비롯해
공유 자전거를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청소년들의 이용 비율이 높아지는 만큼
오늘은 청소년들을 위해 내년부터 시행하는
공유자전거 청소년 할인 적용 소개해 드릴게요.
탄소 중립 실천과 대중교통을
대체할 친환경 미래 교통수단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여전히 안전사고와
무질서한 주차로 인해 많은 이슈들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경기도에 있는 공유자전거 수는
약 4만 대라고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청소년 이용 비율이 약 40%를
차지할 만큼 공유 자전거와 공유 킥보드는
청소년들의 발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청소년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경기도에서는 2024년 1월 3일부터
청소년 공유 자전거 이용 요금에 대해
할인 적용을 시행합니다.
양주시에 있는 1호선 덕계역, 덕정역,
양주역을 비롯해 유동 인구가 많고,
공공 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에서
더 많은 공유킥보드와 공유자전거를
볼 수 있는데요.
이용자 부주의로 인해 이용 뒤
제대로 주차하지 않고 도로변에 방치되고
있는 공유 전동킥보드와 공유 자전거 때문에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는 일도 많았습니다.
한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거해야 한다는 반대도 있었지만
청소년들이 학원을 비롯해 버스 이용이
불편한 지역에서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는 만큼 철거가 불가피하기에 보다 안전하고,
부담 없는 금액에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
공유 자전거 이용 요금을 지원하게 됐습니다.
공유 자전거의 경우 이용 요금은
15분 ~ 20분 사용 시
약 1,000원 ~ 1,500원으로
경제적으로 취약 한 청소년은 물론
학생들의 교통수단으로 봤을 때
굉장히 부담되는 요금이라는 점에서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을 통해
내년 1월 3일부터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합니다.
그동안 공유 자전거를 이용할 경우
플레이 스토어에서 해당 브랜드의
전용 앱을 설치하여 QR코드를 스캔하여
사용했다면!
2024년 1월 3일부터는
경기도 통합교통 플랫폼 똑타 앱을 통해
호출과 결제를 한 번에 할 수 있습니다.
똑타 앱에서 이용할 킥보드와 자전거를
선택한 후 QR코드를 찍어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여러 개의 앱을 깔지 않고도
똑타 앱 하나로 똑타 버스도 이용하고
공유자전거와 공유킥보드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앱에 따라서 첫 이용 시 3번 무료
이용이 가능한 공유 자전거도 있지만
내년부터 시행되는 청소년 공유자전거
요즘 할인은 경기도 통합 교통 플랫폼
[똑타] 앱을 이용하는 경우 할인 적용됩니다.
할인 적용 대상은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13세 ~ 23세까지이며,
본인 명의 핸드폰 소유자가 '똑타' 앱을
설치 후 이용 결제 시 공유자전거
전체 이용 요금 [기본 요금+추가 요금] 에서
1건당 1천 원을 즉시 할인됩니다.
1건당 1천 원의 할인 적용이라
만약 이용 요금이 1천 원 이하로 발생된다면
요금 전액을 할인받는 셈이라
청소년들이 요금에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반기별 6만 원 한도로 1년 12만 원 정도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으나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신청자의 경우
공유 자전거 선 할인 지원금을 차감하여
정산됩니다.
2024년 1월 3일부터 할인 적용받을 수 있는
공유 자전거는 현재 경기도 내에 배치된
4만 여대 공유 자전거 중 8천여 대인데요.
내년 상반기까지 대상 자전거를
1만 대 이상 추가합니다.
탄소 중립 실천과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환영할 일이지만 여전히 안전사고와
이용자의 부주의로 도로에 방치되고 있는
공유 자전거 많은 만큼 이용자들이
이용 가이드를 숙지하여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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