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명동 문화해설사를 아시나요?
<중구 SNS 주민홍보단 표길순>
님께서 올려주신 글입니다.
명동 관광을 원하는 외국인들을 돕기 위한
Road Map🗺️을 만들고자
명동주민센터에서 월요일과 목요일에 걸쳐
탐방을 했습니다.
중구청 문화해설사는
모두 66명입니다.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보관광해설코스는
총 9개인데 중구의 문화와 멋을
다른 느낌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
신청은 중구청 홈페이지
또는
☎ 체육관광과 02-3396-4643, 4644
으로 할 수 있습니다
명동 역사문화 투어
온라인 신청 상세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명동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월요일에 남산한옥마을을 거쳐
안중근의사 박물관까지,
📍목요일은 명동공원에서
한국은행까지 도보로 걸으면서
역사를 듣는 좋은 시간을 보냈는데요.
명동 성당 맞은편에 새로 조성된
명동문화공원입니다.
이 명동 문화공원터에는
많은 이야기들이 묻혀있습니다.
명동의 지명은 조선시대 명례방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윤선도의 집터와 나라를 찾기 위해 가산을
모두 팔아 무기를 사들이고,
군인들을 훈련시킨 이회영의 집터가
(예장자락공원에 전시가 되었습니다.)
있습니다.
한때는 낭만의 거리로 각종 음악다방과
클래식 음악감상실 등이 즐비했었고,
유행의 첨단을 알리는 양복점과 양장점,
제과점 등이 번창했었던 시절도 있었지요.
많은 공연들이 무대에 올려져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장소로
시공관에서 국립예술극장으로
탄생되기까지 많은 곡절이 있었습니다.
1898년 이 땅에 천주교가 들어와 뿌리내리기
천주교가 들어온 해를 기념하고자
1898플라자이름을 짓고,
오병이어에 대한 연결고리를 만든
designed sign 도 흥미롭네요.
한국전력 주식회사 본관에 만들어진 모형도로
과거 서울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중구 명동에는 이외에도 볼거리들이 있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서울의 중심인
명동을 잘 알릴 수 있기를 바라면서 마칩니다.
아울러 중구에는 명동외에도
멋진 도보여행루트가
8곳이나 있다는 점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요
애써주신 해설사분들과 명동 팀장님과
직원 여러분들과 주민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 해당 포스팅은 주민홍보단 개인 의견으로
중구청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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