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그루밍 안심앱으로 아동성범죄 예방해요!

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

최근에 언론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성범죄에 노출된 일들이 알려졌는데요. 소중한 우리 아이들에게 끔찍한 고통을 주는 성범죄가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온라인 그루밍 성범죄 또한 확실하게 예방되어야 하는데요. 다양한 온라인 매체에 노출된 아이들은 온라인 그루밍 성범죄에 더 취약한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서동이가 아동·청소년뿐만 아니라 보호자도 알아야 할, 온라인 그루밍 성범죄 예방 안심 앱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서구민들은 오늘 정보를 꼭 참고하셔서, 더 이상 우리 아이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지키도록 합시다!

요즘은 온라인상에서 상대의 동의 없이 대화가 가능한 앱이나 플랫폼들이 많아졌는데요. SNS 채팅 등에서 누군가 성적인 대화를 유도한다면, 온라인 그루밍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온라인 그루밍이란, 아동과 청소년을 성착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성적대화를 하거나, 성적행위를 하도록 유인 혹은 권유하는 행위를 말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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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가 피해자에게 호감을 얻거나 돈독한 관계를 만드는 등 심리적으로 지배한 뒤 성폭력을 가하는 것'을 뜻하는 '그루밍 성범죄'가 온라인에서 일어날 때 '온라인 그루밍 성범죄'라고 합니다. 보통 사리분별이 아직 미숙한 어린이나 청소년 등 미성년자를 정신적으로 길들인 뒤 이뤄지는데요. 그루밍 성폭력 피해자들은 피해 당시에는 자신이 성범죄의 대상이라는 것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호자의 정확한 지도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온라인 속 일거수일투족을 감독할 수는 없는 상황! 그렇기 때문에 ‘온라인 그루밍 안심앱’이 나온 것인데요! 서동이와 같이 이 안심앱을 알아볼까요?

온라인 그루밍 안심앱이란, SNS등 온라인 활동 중 온라인 그루밍 상황을 겪거나 의심될 경우, 바로 피해를 접수할 수 있는 앱 서비스로, 여성가족부, 방송통신위원회, 경찰청이 협업하여, 2024년 4월 25일부터 시범운영했습니다. 현재는 안드로이드에서만 사용 가능해서,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원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로드하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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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플로 접수되면, 경찰 수사의뢰를 연계해 드리고, 디지털성범죄자지원센터 삭제 지원에 바로 연계되어 채팅 기록 등의 삭제를 지원합니다. 또한 그 외의 기타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기관에 연계되어, 피해자 구제와 예방을 지원하고자 하는데요. 그럼 어떻게 이용하는지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1. 나와 타인에 대한 개인정보를 올리거나 전송하지 않습니다!

2. 잘 모르는 사람이 보낸 인터넷 링크나 파일을 클릭하지 않습니다!

3. 타인의 동의 없이 사진, 영상을 찍지도, 보내지도, 보지도 않습니다!

4. 타인의 사진, 영상에 성적 이미지를 합성하지 않습니다!

5. 타인의 사진, 영상을 퍼뜨리겠다고 위협하지 않습니다!

6. 잘 모르는 사람이 개인정보를 묻거나 만남을 요구하면 어른에게 알립니다!

7. 촬영, 유포, 협박 등으로 두려움을 느낄 때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1. 아동·청소년의 온라인 활동에 관심을 갖고 충분한 대화를 나눕니다.

2. 개인정보를 온라인에 올리거나, 타인에게 전송하지 않도록 알려줍니다.

3. 불법촬영, 비동의 유포, 성적 이미지 합성 등 디지털성범죄 위험성에 대해 알려줍니다.

4. 잘 모르는 사람이 개인정보를 묻거나 만남을 요구하면 반드시 알릴 것을 당부합니다.

5. 피해 사실을 알았을 때 아동·청소년의 잘못이 아님을 알려주고 진심으로 지지해 줍니다.

6. 아동·청소년의 피해 사실 관련 증거자료를 수집합니다.

7. 피해 사실을 알았을 때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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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나 영상의 불법촬영·유포, 이를 빌미로 한 협박,

사이버 공간에서의 성적 괴롭힘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02-735-8994),여성긴급전화1366(지역번호+1366),

청소년상담1388(지역번호+1388)에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온라인 그루밍 안심앱‘에 대해 안내해 드렸습니다!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오늘 정보를 미리 잘 숙지하셔서, 범죄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세상에서 우리 아이들을 지켜줍시다! 그럼 서동이는 다음에 또 새롭고 유익한 소식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