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수상택시 송도 이색데이트

수로에서 바라보는

송도센트럴파크

송도센트럴파크 가운데는

수로가 있어요.

여기서 수상택시가 다니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택시라고 하면

중간에 원하는 곳에 내릴 수 있지만,

수상택시는 출발점으로 다시 돌아오기 때문에

택시라는 개념보다는 유람선에 가까워요.

국내 최초로 바닷물을 이용한

해수 공원으로 인공수로 운행하는

수상택시를 타면 센트럴파크의

또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출항시간은

평일 : 매시간 정각 출발

공휴일 : 매시간 정각, 30분 출발

운항시간 : 약 20분

출발지와 도착지는 똑같고

중간에 다른 곳에서 내릴 수 없습니다.

운임은

대인 : 4,000원

소인 : 2,000원

경로, 장애, 유공 25% 할인

단독운항

미추홀 1, 2호 : 12만 원

미추홀 3호 : 20만 원

단체 예약 운영

20명 이상 (단, 주말, 공휴일 제외)

수상택시를 이용하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저는 평일 마지막 운행하는

저녁 7시 미추홀 2호를 탑승했습니다.

미추홀 2호의 12명, 미추홀 3호는

38명까지 탈 수 있습니다.

표를 구매하고 탑승까지

시간이 남아서 해수 공원을 봤는데

숭어로 보이는 물고기가 꽤 많았고

돌 틈에는 게도 있었습니다.

바닷물이 맞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추홀 2호는 처음 타봤는데

의자가 있어서 나름 편했습니다.

찬 바람을 막아주는 실내에서

구경할 수 있고

앞쪽에 나가서

뱃머리에서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송도 수상택시를 몇 번 타 봤지

만 가장 좋은 장면은

너울이 없을 때

해수 공원에 반영이 되는 건물을 좋아합니다.

일몰 시각을 잘 맞춰서 탑승하면

붉은 노을도 볼 수 있습니다.

수상택시는 트라이보울을 지나

UN 광장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UN 광장에서 드론쇼 행사 준비하고 있습니다.

해수 공원에는 사진과 같은

로봇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해수 공원을 깨끗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로봇 같아요.

UN 광장에서 다시 출발지로 돌아왔습니다.

송도센트럴파크에서 수상택시를 이용하여

더욱 편안하게 한 바퀴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수로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아름다운 센트럴파크입니다.

<송도센트럴파크 UN 광장>


※ 본 게시글은 제11기 인천시 블로그 기자단 강동철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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