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식이와 슈빌을 만날 수 있는 곳,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SNS서포터즈

하식이와 슈빌을 만날 수 있는 곳,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초양도에 있습니다.

사천바다케이블카를 타고 초양도 휴게소에 내려 관람하는 방법,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관람하러 오는 방법,

그리고 초양도휴게소에 주차 후 관람하는 방법 등 편한 방법을 이용하여 아라마루아쿠아리움으로 입장하면 됩니다.

아쿠아리움으로 가는 길에 하마가 크게 입을 ‘아~~~’ 벌리고 인사하듯 반겨줍니다.

아쿠아리움의 마스코트로 등장한 ‘하식이’는 관람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인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국내 최초로 '솔라미러' 시스템으로 모든 층에 있는 전시 생물들에게 자연광이 들어오도록 설계되어

전시생물들의 공간적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국제 규정 이상의 공간과 생활환경을 전시생물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원한 사천 바다에는 돌고래 상괭이가 자주 보인다는데 아직 만나지 는 못했지만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예쁘게 오가는 그림같은 풍경은 늘 만날 수 있습니다.

아라마루아쿠아리움은 총 3층으로 1층의 터널수조, 폭포수조, 메너티수조 등을 지나 2층으로 올라가면

아마존수조를 시작으로 뱀, 악어, 하마 등을 만나볼 수 있고,

3층에서 비버, 수달 등의 공간으로 이어지는 루트로 제법 규모가 큰 아쿠아리움입니다.

신비로운 수족관 속으로 각각의 환경이 다 다릅니다.

수많은 수중 생물들이 살아가고 매일 같이 사람들과 조우를 하면서 만나게 됩니다.

​​어머! 악어, 안녕?

입구에서부터 터널형으로 이루어진 대형 수족관이 맞아줍니다.

전시관 내부 곳곳에는 전시생물들에 관한 정보들을 눈에 띠게 설명을 해두어 관람이 더 흥미롭습니다.

엄청난 냄새와 함께 만난 하마 하식이.

국내 최초로 수족관에 전시된 하마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큰 하마이며 몸무게 2.3t, 키 150Cm입니다.

식사시간이라 맛있는 당근과 양배추 등 채소를 한입에 가득 넣고 아그작아그작 씹어 먹습니다.

‘녀석 뒤돌아서서 먹는군!!! 많이 먹어.’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에서 최고의 귀염둥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수달입니다.

작년 6월에 새끼를 낳았다는 철수와 영희 수달 부부와 아기 수달들.

‘어디갔지? 왜 안보이지? 놀러갔나?’

수달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여행을 갔는지 쇼핑을 갔는지...

인간에 의해 인위적으로 태어난 관상어, 혈앵무

사람처럼 누워서 잠을 자는 물고기라고 합니다.

중앙아메리카에 서식한다는 색고운 금강앵무 청금강, 홍금강.

공룡의 후예, ‘슈빌’

구두와 닮은 넓적한 부리 모양 때문에 '슈빌'(shoe-bill)이라는 별명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원래 이름은 '넓적부리황새'라고 합니다. 부리가 진짜 압권입니다.

국네에선 단 한마리밖에 없다고 합니다.

꼼짝도 하지 않고 족히 3시간정도는 마치 조각상놀이를 하듯 가만히 섰다고 합니다.

엉? 거북이도 함께 슈빌과 섰습니다.

다리가 달린 원시 물고기, '페어 에치오피쿠스'입니다.

물에서 뿐만 아니라, 수면 위에서도 공기 호흡이 가능하고

지구상에 존재하는 척추동물 중에서도 가장 큰 유전체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짤막하지만 다리가 있습니다.

‘너! 슈빌에게 걸리면 죽는다 조심해!!!’ 슈빌이 좋아하는 먹이이기도 하답니다.​

아쿠아리움은 동선을 따라 관람을 하다 푸드코트를 만나면

달달구리한 간식으로 금새 당충전을 하고 관람을 해야 덜 힘듭니다.

아라마루 아쿠리아리움엔 포토존도 꽤 많습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좋아할 만한 포토스팟에서 사진 한 장 남기는 것 잊지마세요.

아쿠아리움 맨 끝에는 기프트샵이 있습니다.

예쁜 동물키링 하나쯤 사드는 재미도 아쿠아리움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됩니다.

사천바다케이블카와 함께 관광도시 사천을 이끄는 아라마루아쿠아리움은 볼거리만 치중하는 상업적가치가 아닌

교육적인 가치의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으로의 새로운 도약이 시작됐다는 평을 커지면서

더 많은관심과 발걸음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모든 동물들이 행복해지는 아라마루 아쿠아리리움으로 또 만나러 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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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대로 18

055-835-5571

연중무휴

매일 09:30 - 18:00

매표 및 입장마감은 17:00 입니다.

※사천시 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이며 사천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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