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평택 로컬푸드 [ 제철 두릅을 활용한 요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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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월 제철 음식 중 하나인 두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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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마트에 갔더니 한 팩에 2만 원 가까이

하길래 눈으로만 보고 왔는데

평택 로컬푸드에서 너무 좋은 가격으로

나왔길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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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지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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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없을 때 살짝 데쳐서

새콤달콤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입맛이 싹 돌아오는 두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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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구매했을 땐 1팩에 7-8천 원에

조금 더 큰 팩에 담겨있었는데

지금은 조금 더 작게 소분하여

판매하고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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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은 순이 연하고 굵은 것,

껍질이 너무 마르지 않은 것,

향이 강한 것을 고르는 게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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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 원짜리 한 팩이면

한 번 먹을 양으로 충분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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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로컬푸드는

방문할 때마다 편차가 좀 있긴 하지만

마트보다 싱싱하고 착한 가격의

상품을 자주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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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꽃 시장에 갔는데

로컬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더 비싸게 팔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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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 원에 꽃 한 다발 사가서 집에

꽂아놓으면 분위기도 살고 기분도 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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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구매했던 두릅은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었는데

너무 싱그럽고 맛있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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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맛있는 두릅으로 뭘 해 먹어 볼까 하다가

튀김을 만들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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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가 있는 두릅은

꼭 장갑을 끼고 겉잎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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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을 살짝 넣고 끓는 물에 두꺼운 아래쪽 먼저 잠기게

넣어 끓이다가 모두 넣고

1분 정도 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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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 꼭 짜서 키친타월로 제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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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가루를 입혀 노릇하게 튀겨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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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름을 많이 사용해서 튀기지 않고

얕은 팬에 전 부치듯이 튀겨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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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쫀득한

두릅 튀김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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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에 담기 전

갓 튀겼을 때 호호 불어먹으면

정말 고소하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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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에만 먹을 수 있는 귀한 식재료

두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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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다양한 방법으로

제철 두릅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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