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위한 흥미로운 놀이터, 구지면 주거1어린이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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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조금 덜했던 7월의 어느날,

아이와 함께 구지면에 갔다가 주거1공원에 방문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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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아래 작은 표기로 주거1공원이라 새겨져 있지만

안내판에는 주거1 어린이공원으로 적혀 있어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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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어떤 공원인지 궁금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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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부터 아이들이 열심히 뛰다 지쳐 쉬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들도 성큼성큼 다가서지만 또래같은 아이들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재미난 놀이기구에 빠져들어 놀기 시작했습니다.

축구를 하는 아이들의 물건과 휴식 공간으로 보이는 쉼터입니다.

무더위 속에서 열심히 축구를 즐기던 아이들은 아무 곳에서나

자리를 잡고 쉬어가며 놀이를 즐겼습니다.

그늘을 만들어둔 벤치도 곳곳 만들어져 있어

어린이공원에 나온 어른들도 보였습니다.

공원 라인을 타고 운동기구들도 간단히 설치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노는 걸 기다리면서 어른들이 운동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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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는 큼지막한 미끄럼틀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흥미를 보였습니다

아슬아슬한 느낌이지만 시설이 튼튼해 걱정 없네요

왼쪽 초록색 미끄럼틀을 타고 올라갈땐 사다리를 타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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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 보이지만 촘촘하게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어서인지 겁많은 아이도

몇 번을 자연스레 타고 놀아줍니다.

평소 높은 곳을 정말 잘 오르지 못하는데 안정감있는 바닥과

손감각, 발감각 모두 느낄 수 있는 재미난 놀이터가 있어서 만족하는지

초록,주황 오며가며 하나씩 모두 타보기 시작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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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공원은 유아에서 저학년까지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무더운 여름철에서는 놀이터 곳곳에 뜨거운 시설이 있기때문에

여기저기 화상주의 표기를 해두었습니다

어른들도 꼼꼼한 체크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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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릇한 바닥과 색색 미끄럼틀에서 오감육감 모두 느낄 수 있는 즐거운 공원놀이를하며 하루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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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달성군 블로그 기자단 손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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