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1박 2일] 배를 타지 않아도 여행할 수 있는 섬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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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수많은 섬이 존재하죠.

섬은 육지와 떨어져 있어 멀리 여행 온 느낌과

4면이 모두 바다로 도심에서 느끼지 못한

자연경관에 매료되어

많은 분이 섬 여행을 애정하곤 하죠.

하지만 ‘섬’은 배를 타고 가야 한다는 이유로

여행 계획을 세울 때 망설여지곤 하는데요.

배를 타지 않아도 여행할 수 있는 섬,

‘강화’에서의 1박 2일 여행 코스를 소개해 드릴게요!

강화 여행은 배를 이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여행할 수 있다는 장점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랍니다.

석모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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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에 ‘입도’하기 위해서는

연륙교인 강화대교를 지나 여행을 시작합니다~

강화도는 강화대교와 초지대교를 통해

들어올 수 있는데요.

그중 강화대교는 김포시와 강화군을

이어주는 다리로 1997년에 개통되었습니다.

입도 후 강화도와 석모도를

이어주는 석모대교를 타고

아름다운 자연과 낙조를 가진 석모도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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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도에는 도심과 다르게

바다와 숲이 어우러져

최고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석모도수목원과 보문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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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생활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싶을 때

최고의 여행지이자, 휴식처가 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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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도수목원은

석모리 일대 계곡을 따라

생태체험관, 고산습지원, 암석원 및 전시온실 등

12개의 테마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자생식물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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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모도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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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군 삼산면 삼산북로449번길 161

✔️ 입장료 : 무료

✔️ 관람시간 : 09:00~18:00(17:00 입장마감)

✔️ 문 의 : 032-932-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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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사는 소원 성취 기도처로 유명한데요.

신라시대에 창건된 보문사는

국내 3대 해상 관음 성지로 꼽히는 곳이죠.

보문사에서 오랫동안 품었던 소원을 빌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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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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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군 삼산면 삼산남로828번길 44

✔️ 입장료 : 성인 2,000원 / 중고생 1,500원 / 초등학생 1,000원

✔️ 관람시간 : 09:00~18:00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석모도의 밤은 더 특별한데요.

해수면 아래로 떨어지는 해를 바라볼 수 있는

민머루해수욕장에 방문해 보세요.

주변 경치가 빼어나 출사 명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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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머루해수욕장은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어

넓게 펼쳐진 백사장에서의 해수욕과

조개, 게 등 다양한 생태계를 만나볼 수 있는

갯벌 체험도 즐기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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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머루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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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872

석모도에는 자연과 하나 되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석모도자연휴양림이 있답니다.

석모도자연휴양림은 강화군에서 운영관리 중이며,

바다와 숲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쉼터로 자리 잡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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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산림휴양림과 2차 숲속의 집으로 나뉘어 운영 중이고

매점과 식당, 세미나실, 다목적운동장 등의 편의시설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자연의 멋과 향기를 느끼며,

석모도에서의 하루를 마무리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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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모도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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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휴양관

✔️ 강화군 삼산면 삼산서로 3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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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숲속의 집

✔️ 강화군 삼산면 석모리 산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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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안내 및 가격 안내

※ 산림휴양관 전체 휴관

객실 내외부 시설물 관련 공사

2024.5.1.(수) ~ 3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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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도에서 하루를 보내고

오랜 역사의 흔적과 현재가 공존하여,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낸 섬, 강화도에서

2일 차의 여행을 시작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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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포항 근처 해안 길 따라 걷다 보면

34년간 우리의 해양을 지키다 퇴역한

해군 함정 '마산함'이 새로운 테마공원인

강화함상공원으로 탈바꿈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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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 외부에는 거대한 크기의 함포와 어뢰의 모습과

내부에는 함장실, 조타실, 상비 탄약고 등을

보존해 전시하고 있습니다.

📍강화함상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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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군 해안서로 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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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안내

하절기(3~10월) : 오전 10시~오후 6시

동절기(11~2월) : 오전 10시~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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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료

어른 3,000원 / 어린이 1,000원

청소년·군인 2,000원 / 노인(70세 이상) : 어른 요금 50%

오랜 역사를 품고 있는

두 번째 강화도의 여행지는 고려궁지입니다.

고려궁지는 고려시대 몽골군의 침입에

대항하기 위해 사용하던 궁궐터였습니다.

몽골과의 강화조약으로

다시 수도를 옮기면서 허물었다가

조선시대에 강화의 지방 행정관서와

궁궐 건물이 다시 자리를 잡았다가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에 의해

없어졌던 아픈 역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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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려시대때의 궁궐 모습은 없고

조선시대 관아 건물로 사용하던 몇 채와

외규장각 등 유적만 남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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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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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군 강화읍 강화대로 394

✔️ 운영시간 : 09:00~18:00

✔️ 입장료 : 어른 1,000원 / 어린이·청소년·군인 900원

마지막 여행 장소는

강화의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따뜻한 온기를 느껴볼 수 있는

강화 풍물시장이랍니다.

즐길 거리 많은 풍물시장은

오랜 전통과 강화의 삶을

짧게나마 느껴볼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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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시장은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강화 특산물 중 대표적인

강화 인삼과 젓갈부터 순무가 즐비해 있고

신선한 채소와 곡물, 정육 등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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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과 어업이 공존하는 덕에

다양한 먹거리를 신선하게 판매하고 있어

강화 여행 1박 2일 코스에

빼놓을 수 없는 여행 장소랍니다❤️

📍 강화 풍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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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군 강화읍 중앙로 17-9

✔️ 운영시간 : 매월 2일, 7일

✔️ 1층 로컬 식재료 상점 / 2층 화문석 판매장, 식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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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치유가 담겨져 있는 화개정원

이번 주말에는 여기 어떠세요?

# 어서오시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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