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음악 연습실, 춤 연습실 필요했던 분들 모여라! 대나리 생활문화센터

선암동에 생긴 대나리 문화센터!

음악 연습실과 춤 연습이 가능한 공간이 있는 곳인데요.

​

근처에 거주하시는 분들 중 평소에 소음으로 인해서 연습을 못하고 계셨던 분들이 계신다면 관심을 가져보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나리 생활문화센터가 있는 건물 1층에는 대나리 민원출장소가 있습니다.

​

간단한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곳이며, 외부에는 폐건전지 수거함과 아이스팩 수거함, 형광등 수거함이 있고 1층 내부에는 의류 수거함이 있습니다.

2층에는 작은 도서관이 있습니다.

저는 주말에 방문을 해서 문이 닫혀있어서 들어가 볼 수 없었는데요.

​

선암동 작은 도서관은 평일 10시~17시까지만 운영이 되며, 13시~14시는 점심시간이라고 합니다.

책 이음 서비스를 통해서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나리 생활문화센터는 3층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

3층에는 동아리방과 음악 연습실이 있으며, 4층에는 마루 연습실이 있습니다.

3층과 4층에 위치한 시설들은 모두 대관이 가능한 공간인데요.

대관 현황을 확인하신 후 대관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

▶대관 절차

대관 현황 확인 → 대관신청 → 대관심의 → 대관 승인 → 대관진행

​

▶대관 현황 확인

유선확인(070-8648-3407, 052-226-5423), 네이버예약(대나리 생활문화센터)

​

▶신청방법: 신청서 제출(택 1)

1. 방문 신청(생활문화센터 또는 남구청 문화체육과)

2. 메일 신청(merisu@korea.kr)

3. 팩스 신청(070-4833-5401, 052-226-5419)

​

계단을 통해 3층으로 올라가서 생활문화센터에 들어가시면 입구 쪽에는 사무실이 있습니다.

​

직원분이 계시니, 생활문화센터 시설 이용을 위해 생활문화센터 방문 신청을 하실 분들은 사무실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3층에 위치한 동아리방은 책상과 의자, 칠판이 비치되어 있는 곳입니다.

동아리 활동을 하거나 학습, 회의 등으로 사용을 하실 수 있습니다.

​

동아리방의 경우에는 기본 2시간 사용에 5,000원의 대관료가 있으며 2시간이 지날 경우에는 1시간당 2,000원이 추가된다고 합니다.

음악 연습실에서는 밴드 연습이나 악기 연습, 보컬 연습, 공연도 가능한 공간입니다.

​

방음시설도 되어있고 음향 방송장비도 있는 공간이면서 드럼과 키보드, 앰프, 스피커까지 갖춰져있는 공간이라서 연습 공간이 필요하셨던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곳입니다.

​

음악 연습실의 경우에는 기본 2시간에 10,000원의 대관료가 있으며, 1시간당 5,000원씩 추가가 된다고 합니다.

마지막 공간인 4층 마루 연습실의 경우에는 방음시설과 전면 거울, 조명장치가 있습니다.

빔프로젝터와 음향 방송장비(마이크, 스피커)도 있는 공간이라서 댄스나 무용 연습을 하기 좋으며 이외에도 소규모 행사나 다목적실로 사용도 가능한 곳입니다.

​

4층 마루 연습실 앞에는 사물함과 탈의실이 따로 준비가 되어있어서 의상을 입어보고 연습도 가능하답니다.

​

마루 연습실 또한 음악 연습실과 마찬가지로 기본 2시간에 10,000원의 대관료가 있으며 추가 1시간당 5,000원이라고 합니다.

​

​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활동의 거점공간으로 만들어진 대나리 생활문화센터!

​

소음 문제로 연습할 곳을 찾아다녔던 지역주민이시라면 더욱 알차게 이용이 가능한 곳인 만큼 해당 공간이 필요하신 분들은 꼭 한번 이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