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가볼 만한 곳 양양 오산리 유적지와 선사유적 박물관

안녕하세요.

양양군 기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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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들과 방문하기 좋은 관광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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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으로 여행을 떠나실 분들은

포스팅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양군 오산리 선사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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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오산리 유적지는 8천 년 전

신석기시대에 번성했던 마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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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오산리에 유적이 묻힌 순서가 분명하게

구분이 되고 신석기시대의 특징을 반영한

유물들이 많이 나와 당시의 생활상을

보다 자세하게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당시 발굴된 유물들로

한반도에서 신석기시대의 상한선을 높일 수 있었고

신석기 문화 전파 방향과 문화적인 관계를

추적할 수 있어 그 역사적 가치가 높았다고 전해집니다.

당시 오산리 유적지에서는 11기의 집터와 함께

불을 피웠던 자리, 도구를 제작했던 돌무지의 흔적과

경제활동을 짐작할 수 있던 낚시와 그물추, 돌톱과 화살촉과 함께

지역의 특생을 반영한 간석기들이 출토되었고

사람 얼굴, 동물, 배를 형상화한

토우가 발견되면서 당시의 주민들의 종교관을

엿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양양 오산리 유적지에서 출토된 흑요석은

백두산 지역에서 가져온 것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한반도 신석기시대의 전반적인 흐름을 추적하는

단서가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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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 오산리 유적지와

오산리 선사유적 박물관을 추천하는 이유는

오산리 유적지 내에 이러한 움집의 모습들을

잘 재현해 놓았음은 물론이고

직접 움집에 들어가 당시 생활상을

확인해 볼 수 있도록 꾸며놓았습니다.

박물관으로 이어지는 길은

산책로와 함께 쌍호습지를 감상할 수 있어

신석기시대의 유적지는 물론이고

생태자연까지도 관람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산리 유적지를 지나 산책로 끝에는

선사시대 움집과 조형물들과 함께

선사유적 박물관이 보입니다.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26일까지

박물관 실감 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 사업 공사로 인해

휴관하기도 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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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리 선사유적 박물관에서 새로운 콘텐츠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더욱 많아질 것 같습니다.

실내와 실외 모두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양양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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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을 하실 분들은 문화재 보호 및 주요 금지행위 부분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하면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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