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되면 바깥 활동보다 실내 활동을 선호하게 되는데요.

고령군에 위치한 ‘고아리 벽화고분 모형관’은 실내 전시관이라 편하게 방문하기 좋았습니다.

고아리 벽화고분 모형관 : 고령군 대가야읍 벽화길 104

고아리 벽화고분 모형관의 관람시간은 1회 9시 20분부터 40분마다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고 있습니다.

(점심시간 : 오후 12시~오후 1시)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휴관,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평일에 휴관

예약 : 인터넷 예약 및 현장 예약(www.goari-mural.com/054-956-3334)

관람시간 전 시간이 조금 남아 모형관 근처에 자리한 ‘고아리 벽화 고분’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고아리 벽화 고분의 안내도에는 ‘1968년 12월 19일 사적 제165호 지정되어 있고,

1963년 해방 후 남한에서 처음 발견된 벽화고분이며

6세기 중엽 대가야 말기에 만들어진 유일한 가야 시대 벽화고분으로 그 가치는 매우 높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대가야 무덤과 달리 사람이 드나들 수 있는 방으로 만들어진 이른바 굴식 돌방무덤이라고 하는데요.

돌방의 벽면에는 진흙과 조개를 이겨서 바르고, 천장에는 붉은색, 녹색, 갈색을 사용하여 그린 연꽃 그림이 그대로 남아있다" 라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표지판 뒤쪽으로 나있는 계단을 따라 걷다 보면 금방 고아리 벽화 고분에 도착한답니다.

지산동 고분군처럼 작은 고분이 눈앞으로 펼쳐지는데요.

안내도에는 1963년 무덤 내에서 벽화가 발견된 가야 지역 유일의 벽화고분이라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벽화고분 내부는 들어갈 수는 없었지만 안내도에 내부 사진도 나와있어 참고할 수 있었어요.

고아리 벽화 고분 맞은편을 바라보면 멋진 마을 전경도 내려다볼 수 있어 좋았어요.^^

관람시간에 맞추어 모형관 내부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연꽃의 형태를 일정한 형식으로 도안화한 무늬인 연화문이 그려진 문이 인상적이었어요.

모형관 내부로 들어서니 극락정토를 기원하는 삼국의 연화문이라는 글이 눈에 들어옵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기품의 백제 연화문, 다양한 문화의 교류와 재창조 가야 연화문, 강렬하고 진취적인 기상 고구려 연화문에 대한 소개가 되어있었어요.

모형으로 만들어 놓은 고아리 벽화 고분 안으로 들어가 고분도 둘러보았답니다.

관람시간이 다가오자 의자에 착석하여 영상을 시청해 봅니다.

스크린에 비추어지는 영상은 아름다운 음악과 화려한 영상으로 함께하는 상호작용 가능한 반응형 미디어아트라고 해요.

가야의 역사를 아름다운 영상과 간단한 자막을 넣어 가야 역사에 대해 쉽게 알아갈 수 있있던 영상이 좋았습니다.^^

역사 이야기 영상이 끝나자 벽화고분에 손을 터치하여 연화문을 재미있게 찾아봅니다.

아름다운 색의 연꽃들이 꽃이 피는 화려한 영상은 황홀한 기분마저 들었어요~

스크린을 터치하며 걸으면 빛이 반짝반짝 빛나며 스크린을 수놓습니다.

오로라 분위기가 있는 아름다운 영상도 빠져들게 만드는 영상 중 하나였어요.

꽃밭에서 나비가 날아가는 영상도 나비를 잡아가며 즐겁게 뛰어놀 수 있었던 영상이었답니다.^^

더운 여름 모형관 안에서 아름다운 영상과 체험도 하며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었던 ‘고아리 벽화고분 모형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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