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노도주민과 노도 작가창작실 작가와의 동행전_남해유배문학관
남해도 한파는 피해갈 수 없다보니 남해유배문학관 앞은 얼음이 꽁꽁 얼어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전시는 문학의 섬 '노도' ,
노도마을 이야기 입니다. 노도 주민과 노도 작가창작실 작가와의 동행展으로 노도 작가 창작실에 입주한 작가 분들과 노도 주민들고 함께한 그림그리기 수업의 과정도 함께 전시 되어 있고 그림과 사진이 전시 되어 있답니다.
노도 마을 이야기와 6.25& 월남전 참전 유공자 흔적 남기기展고 함께 하고 있으니 남해유배문학관에 들리셨다면 전시를 관람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크리스 마스가 지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남해유배문학관 문을 열고 들어서자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습니다. 참! 남해유배문학관은 2024년 1월 1일 부터는 정기휴무일이 월요일에서 화요일로 변경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이번 달 1월 8일 월요일까지 진행 됩니다.
남해는 유인도가 3곳 있는데요. 미조면에 조도와 호도 그리고 노도 랍니다. 노도는 벽련마을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들어갈 수가 있어요. 남해를 여행 한다면 섬속의 섬 노도에 가서 서포 김만중 선생의 흔적을 찾아보는 것도 또 다른 묘미 랍니다.
노도 주민분들의 그림과 창작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직접 그리신 그림들 들고 활짝 웃고 계신 모습이 너무나 행복해 보였답니다.
그리고 벽면 한켠에 수업하는 모습들이 사진에 담겨있습니다. 아마 처음 붓을 잡아보는 분도 계실 것 같아요. 평생 농사만 지으시느라 거친 손으로 붓을 잡고 있는 모습이 긴 여운을 남깁니다.
본인 만의 색깔로 그림을 맘껏 그리신 것 같아요. 이름과 함께 그림들이 놓여있습니다.
오른쪽 그림은 '노도의 가을'이라는 그림입니다. 그림에서 가을빛이 나오거 같아요. 작가님들 4분의 그림 또는 사진이 전시 되어 있습니다.
'노도의 동백'이라는 그림입니다. 동백꽃이 필 무렵 노도를 다시 찾아보고 싶어집니다. 지금이 1월이니깐 금방일 것 같습니다.
여기는 노도의 풍경을 담은 사진들입니다. 노도에 살고 있지 않다면 보기 힘든 풍경과 소소한 주민분들의 일상이 담긴 소중한 사진들입니다. 전시 기간이 다소 짧은 만큼 꼭 들려보세요^^
노도마을 이야기
장소 :남해유배문학관
기간 : 2023. 12. 28 ~ 2024. 1. 8
매주 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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