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든든한 밥상

으뜸공주맛집 마세오른

여행에 진심인 푸른하늘여행입니다. 아버지가 직접 농사지어주는 배추, 무, 고춧가루를 기본으로 쓰는 건강한 식재료와 함께 무엇보다 뷰가 너무 예쁜 식당이 공주에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심지어 으뜸공주맛집으로 믿고 먹을수 있는 곳입니다. 처음 도착하면 여기가 맞아 카페야! 식당이야! 할겁니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물량이 모자랄 때는 외국산과 섞어 사용한다는 문구가 살짝 아쉽네요. 그래도 멋진 뷰와 아버지가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음식을 만든다니 너무도 멋진 곳입니다. 그럼 오늘은 마세오른으로 가볼까요?

이런 뷰라니 놀랍지 않나요? 저는 제주도 오름에 올라온 것 같은 느낌입니다. 조명도 있는 것을 보면 해질무렵에 오면 더 예쁠겁니다.

난로도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꺼놓은 상태지만] 한겨울에는 여기서 불도 째고 분위기 있을겁니다. 그렇수 없겠지만 여기서 고구마나 옥수수도 구워 먹을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사랑스런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고마워 거기에 있어주어서 사랑해요” 그래서 더 따스한 공간으로 느껴집니다.

2023년 올해 처음으로 으뜸공주맛집으로 선정되었네요. 으뜸공주맛집은 선정된 것만으로도 일단 믿고 먹을수 있어서 마음이 놓입니다.

메뉴판도 남깁니다. 마세오른의 메인 메뉴는 직화 닭불고기입니다. 탕수육도 있는데 우리 가족은 일단 닭불고기만 주문했습니다.

마세오른의 식재료는 아버지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아버지가 직접 농사를 지어서 보내준다고 하니 더 믿음이 갑니다.

유아동반 가족만 이용할 수 있는 패밀리룸도 있습니다. 평일은 미리 예약해야 하고 주말에는 선착순으로 이용할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한가족만 들어갈수 있으니 5~7인 가족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밑반찬이 먼저 나오기 시작합니다.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찰밥이 기본으로 나옵니다.

계란국하고 샐러드가 인상적이네요 샐러드에 견과류와 소스가 듬뿍 들어가 있어서 먹을만 합니다.

오늘의 메인메뉴 닭불고기가 나왔습니다. 미리 주방에서 100% 조리해서 나옵니다. 일단 좋은 재료를 사용해서 그런지 우리가족 다들 좋아하네요

한쌈 하실래요! 상추, 깻잎도 어찌나 싱싱하던지 정말 오래만에 기분좋게 먹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한 장 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닭불고기를 주문하면 직접 재배한 상추, 깻잎, 고추, 마늘은 물론 샐러드와 계란탕, 그리고 찰밥이 나옵니다.

어느 정도 먹고 나자 주변 경관이 다시 눈에 들어오네요 식당 안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이정도면 식당이 아니라 예쁜 카페라고 해도 믿을정도입니다.

안에는 직접 담근 농사물 샘플이 한가운데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니 더 믿음이 갑니다.

우리 가족은 다 먹고 나서도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습니다. 밖에서 한참 동안 인증사진을 담았지요.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우리 어머님입니다. 공주 마세오른에 가면 맛있는 닭불고기도 먹고 예쁜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꼭 담을 것을 추천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마세오른

위치 : 충남 공주시 반포면 정광터1길 9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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