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시간 전
여름철 보양식 [옥가마추어탕]
옥가마추어탕은 역사가 오래되고 맛있어서
단골손님들이 많은 식당입니다.
또한 병원과 인천시청 근처에 위치해 있어
직장인들이 점심 식사를 하려고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식당 안이 넓지만 점심시간에
손님들로 붐빕니다.
식당은 2층에 위치해 있고
엘리베이터 이용 가능합니다.
⭐위치
인천 남동구 구월남로 150
⭐영업
월~금, 일 10:00-20:00 (19:00 라스트 오더)
매주 토요일 정기휴무
옥가마추어탕은 전용 주차장이 있고
주차는 1시간 무료입니다.
처음 방문한 날은 토요일 점심을 먹으러
갔었는데 옥가마 추어탕의 문이 닫혀 있어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은 정규 휴무인데 확인을
안하고 가서 아쉽게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여러분은 휴무날을 꼭 확인하고 가세요!
식당의 입구 전면에는 추어탕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사진과 함께 자세히 나와 있는데
주방에는 미꾸라지 전용 수족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매일 아침 매장에서 직접 추어탕을
만든다고 하니 추어탕에 대한
진심과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을 피해서
한가한 시간에 추어탕을 먹으러 갔습니다.
따로 브레이크 타임은 없어서
편한 시간에 식사하러 오시면 됩니다!
남동구에 있는 착한가격업소는
맛도 좋고 가격도 착해서 찾아다니는
재미가 있는데요!
옥가마추어탕 역시 행정안전부 선정
착한가격업소입니다.
옥가마추어탕의 대표 메뉴인 돝솥추어탕은
추어탕에 돌솥밥이 함께 나오는데
가격이 8,500원입니다.
요즘 보기 드문 저렴한 가격입니다.
모든 메뉴가 포장 판매가 되며,
포장을 하면 가격은 500원 내려가고
양은 더 많아진다고 하니 합리적이죠?
밑반찬으로는 석박지와 양파절임,
상추무침이 나옵니다.
보통은 추어탕에 부추를 곁들여서 먹는데
옥가마추어탕은 상추무침이 대신
나오는것이 특색있습니다.
팔팔 끓는 추어탕 뚝배기에 다진 마늘과
청양고추, 들깨가루를 듬뿍 넣고
초피가루를 넣습니다.
초피가루는 병에 담겨 있어서
직접 갈아서 넣는데 향이 세서
호불호가 있으니 조절해서 넣으면 됩니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고슬 고슬한 돌솥밥입니다.
돌솥밥은 주문과 동시에 갓 지어 나와서
뜸을 들일 시간이 필요합니다.
잠시 뚜껑을 덮고 있다가
밥을 푸면 더 맛있습니다.
또한 다른 곳에서는 돌솥에
뜨거운 물을 붓는데 옥가마추어탕에서는
뜨거운 물이 없습니다.
갓 지어 나왔으니
찬물을 부으라고 해서 특이했습니다.
돌솥밥을 추어탕에 말아서 맛있게 먹고
마지막으로 구수한 누룽지를 먹으니
입안이 개운해지는 기분입니다.
밥을 먹는 동안 직원분이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추어탕을 먹고 나오는데
기분이 더 좋았는데요!
습하고 더워지는 날씨에 대표적인
전통 보양식인 추어탕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옥가마추어탕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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