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생활 불편 해결, OK~ 홍반장 출동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나 해결해 준다는

영화 ‘홍반장’과 같은 이름의

‘강서구 홍반장 기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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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홍반장 생활민원 기동대는

5명이 2조로 나눠

아침 출근 때부터 바쁘게 움직이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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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한부모가족,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과

65세 이상 노약자로 구성된 세대,

여성 1인 가구로 다세대, 다가구 빌라에 거주하는 세대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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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의 경우 전등 고장이나 배관 막힘 등

작은 생활 불편도 경제적 부담이나

신체 불편 등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해

홍반장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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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등 교체, 전기 스위치 교체,

하수구 배관 막힘과 주방 후드 교체

등의 신청이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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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비스는 가구당 연 3회까지 가능하며

사회적 취약계층에게는

재료비를 포함한 서비스가 전액 무료,

그 밖에 구가 인정한 취약계층 가구는

재료비만 부담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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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내용은 전기분야, 설비 분야 및 소규모 집수리인데

자세한 내용은 전화나 강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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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전등 수리를 받은

화곡1동 김 xx 님은

“혼자 전등을 교체하기도 힘들고 경비도 만만치 않아서

이런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구에서 서비스를 제공해 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수리를 담당했던 홍반장 관계자는

방문한 김에 탈착된 목욕탕 수건걸이도 함께 수리해 주며

“바쁘고 힘들 때도 있지만

수리 후 주민들이 좋아하고 감사하는 것을 보면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했습니다.

집수리 신청은

생활민원처리 콜센터 ☎ 02-2600-1104로

전화하거나

강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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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까치뉴스 박승식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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