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가을 자연이 그대로 느껴지는 힐링 그 자체의 공간, 동촌유원지 - 박재현 기자 :: 대구 공원, 대구 산책로, 오리배, 유람선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반소매에 휴대용 선풍기를 지참하고 다녔는데,
이제는 선풍기는 고사하고 온몸을 꽁꽁 감싸는 하루하루가 되고 있습니다.
그 말은 이제 한 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뜻이겠죠.
그리고 한 해의 마지막은 가을이라는 계절이 화려하게 장식을 하고 끝을 맺게 되는데요.
우리 대구에도 곳곳에 가을의 흔적들이 스며들어 있습니다.
그중 자연과 도심의 조화로움이 큰 동구에서도 그 광경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팔공산, 안심습지 등 여러 곳이 있지만 접근성에서만큼은 동촌유원지가 제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맛집과 문화 공간,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공원이 함께 어우러져 있어서 최고의 힐링을 선사하는 곳이기도 하죠.
그래서 오늘은 대구 동촌유원지의 가을 풍경을 담아보려고 합니다.
과연 어떤 모습인지 지금부터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촌유원지 나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는 대중교통이 제격이지 않을까 싶어요.
특히나 동촌역사에서는 자전거 대여도 가능하니
편하고 즐겁게 동촌 유원지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자, 올라가 볼까요?
동촌유원지에는 자전거 주차장도 있으니
자전거를 끌고 왔다면 참고하세요!
해맞이 다리, 동촌유원지의 상징이기도 하죠.
한번 건너서 본격적으로 동촌유원지를 만나볼게요.
가을이 제대로 느껴지는 풍경이죠?
걷기 좋은 날씨였어요.
푸른 금호강과 하늘.
이게 바로 힐링 아닐까요?
다리 위를 거닐어 봅니다.
햇살은 따스한 게 확실히 가을입니다.
다리 위에서 내려다본 동촌유원지 주변 풍경.
너무나 평화롭네요!
자 이제 다리 아래로 내려와서 주변을 봅니다.
다리도 정말 이질감이 안 들게 잘 만들어졌죠.
본격적으로 동촌유원지를 거닐어 봅니다.
아름드리나무들도 이미 화사한 색으로 변모하였군요.
도심 숲의 느낌, 동촌유원지에서는 느껴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금호강이라는 강이 앞에 있기에 더 풍성한 자연을 경험할 수 있지요.
자전거 타기에도 너무 좋은 동촌유원지입니다.
동촌유원지 하면 오리배와 유람선이죠.
가을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
동촌유원지는 동구의 대표적 맛집 거리이기도 합니다.
저녁때가 되면 곳곳에 맛있는 냄새를 풍기는 가게들이 속속 불을 밝히죠.
자전거 타는 사람을 배려한 시설들도 곳곳에 보여요.
정말 가을 가을 합니다.
녹읍도 푸르른 동촌유원지 인공과 자연이 적절히 잘 녹아들은 동구의 힐링 장소죠.
깊어지는 가을, 동촌유원지에서
올해 마지막 가을을 만끽해 보는 건 어떨까요?
▣ 동촌유원지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1314 대구 1호선 동촌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소요. 해맞이공원, 망우당공원 등 다양한 공원, 산책로 밀접해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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