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 시작, 대왕암 월봉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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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시작, 대왕암 월봉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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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에는 크고 작은 다양한 시장들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월봉시장은 1980년부터 화정동에 위치하고 있는 전통시장인데요.

월봉시장에서 대왕암월봉시장으로 변경하고 변화하고 있는 월봉시장을 방문했습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김홍기 단장을 만나

시장의 이모저모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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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기 단장은 남목마성 전통시장부터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까지 수상한 전문가입니다.

Q.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이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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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시장의 역사 문화 관광을 융합하여 시장을 개선하여 고객들을 시장으로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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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월봉시장은 예전 명성에 비해 많이 침제되어 있는데요.

육성사업을 통하여 어떤 사업들이 진행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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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은 2년으로 진행되는데 2023년 1년에 5가지 단위사업을 진행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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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시장 대표 특화상품을 위하여 특화먹거리 개발하였습니다.

울산의 특산품과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재료들로 구성하여 월봉시장 특화먹거리 밀키트 상품 메뉴로 단감품은 찜닭, 미나리가 빠진 우삼겹 된장밥, 한솥 우려낸 소고기 전골, 소고기 미나리 짜글이, 숙주 대패 제육볶음과 5종과 소스 4종이 개발되었습니다.

밀키트는 네이버스토어팜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도 구입가능합니다.

현재는 근거리 무료배송으로 진행되며 시중가보다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시장의 판로개척으로 위하여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하게 홍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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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기반조성사업으로 복합 커뮤티니 문화공간 조성을 위하여

시장내 노후화된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이용고객에게 지역 문화공간 제공 및 먹거리 쉼터

조성하고 미디어보드 환경개선까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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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시장의 자생력 강화를 위하여 시장 혁신 아카데미를 운영하였습니다.

상인조직 역량강화 및 자생력 교육을 위해 집체 및 현장교육 각 14회, 상인 총 333명이

참여하여 시장의 변화에 목말라 있었습니다.

교육이 저녁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되었기에 장사를 마무리하시거나 영업을 하시다가

교육을 들으러 오셨거든요. 한 두번 오시고 나서 상인분들이 교육 내용을 바로 적용하여

실행하였기에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결재편의, 고객신회(가격, 원산지표시), 위생, 청결, 안전관리 생활화를 유도하였습니다.

문화, 관광시장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시장 방문 요소를 강화하고자 시장 먹거리 확대코자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여 신규고객 유입에 힘쓰고 있습니다.

싸게 장터는 총 4회 221개 상인 점포가 참여하였으며 문화공연, 판매촉진 영수증 이벤트까지

운영하여 시장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운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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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문화콘텐츠 사업으로 월봉상생 플리마켓을 진행하였는데요.

지역 소상공인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플리마켓은 신규고객과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총 4회 운영되었으며 테마별 공연, 이벤트까지 다양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2023년 11월에는 제 1회 달빛축제까지 진행되어 지역과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조선해양축제, 눈꽃 동행축제에 참여하여 시장 홍보를 강화를 위해 힘썼습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어린이 시장장보기 체험을 인근 유치원, 어린이집 약300여명 어린이들과

진행을 했었고 인근 어른신분들을 100분을 모셔서 식사 대접을 하고 문화 공연등 다양한 축제로 시민분들과 함께 했었습니다.

상공회의소 공동브랜드 개발 조성사업으로 대왕암월봉시장으로 브랜딩을 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시장 홍보를 위해 안내도를 동구청 민원실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홍보를 위해 열심히 발로 뛰고 있습니다.

Q. 2023년에 시장을 위해서 많은 행사가 있었는데요. 시장이 조금씩 변화되고 있고 이렇게 노력하고 계시는데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이나 하고 싶으신 말씀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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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시장이 계속적으로 계속 변화하고 행사나 이벤트를 통해서 시민분들께 환원하고 있씁니다.

시장이 와서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 확장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저렴하고 신선한 상품들 지속적으로 관리 할 예정이니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청년 창업을 진행하고 기존 상인들과 청년상인들이 협업하여 활기찬 시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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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기 단장은 대왕암 월봉시장에 대해서 애정과 포부가 대단했습니다.

하지만 절대 혼자 할 수 없는 일임을 알기에 고민도 많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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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 있는 우리고장의 전통시장이 변화하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우리동네는

생각보다 많은 변화와 혁신을 하고자 모두가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월봉시장에는 30년된 없는것 빼고 다 있는 동네 사랑방 수예점도 있고,

그리고 옛날 간식 전통 강정 등 추억이 묻어 있는 곳입니다.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대왕암 월봉시장을 많이 지켜봐주고 관심가져 준다면

예전의 시장의 모습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타지역에 여행가면 시장을 꼭 들러보는데요.

이제는 시장도 관광의 한 코스로 발돋음하여

지역에 즐겁고 볼거리 가득한 시장이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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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암 월봉시장 버스광고 영상도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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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콘텐츠는 울산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가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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