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o_o)/

서구에서 여러분이 가장 자주 방문하는 힐링 장소는 어디인가요?

서동이는 청라호수공원이 떠오르는데요!

잔잔한 호수를 따라 산책을 즐기거나 벤치에 앉아 쉬어가는 그 여유로움이 참 좋더라고요!

그중에서도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매력 포인트가 있어요.

바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 ‘음악분수’ 공연이죠!✨

그래서 오늘은 박은숙 기자님과 함께 <2025년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 운영일정>과 직접 다녀온 생생한 관람후기를 전해드릴게요.

그럼, 서동이와 함께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으로 떠나볼까요?

호수공원을 품은 아름다운 서구

많은 서구민들에게 사랑받는 청라호수공원이 어느덧 초록의 생기로 가득 채워지고 있어요.

싱그러운 나무들과 꽃들이 반겨주는 이곳에 음악분수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고요한 호수 위로 물줄기가 춤추고,

그 곁에서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퍼지는 장면은 단순한 ‘분수’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하죠. 😁

이제 다가올 여름 시즌과 함께 2025년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 운영이 시작되었는데요.

운영 일정과 관람 정보를 자세히 안내해 드릴게요.

2025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 운영시간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는 2025년 4월 25일부터 가동이 시작했으며 10월 12일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 주간에는 월요일만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6일 운영됩니다. 주간40분 동안 음악 없이 분수가 가동되며,

✅ 야간운영은 금,토,일요일 주 3일 운영되며, ✅ 공휴일에는 요일과 관계없이 가동되니 방문시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야간60분 동안 다채로운 음악과 함께 분수가 가동됩니다.

야간 공연은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만족시켜줘서, 방문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하고 있어요.👏

또한 여름철인 6,7,8월은 일몰시간이 늦어지는 관계로 야간 음악분수도 평소보다 30분 늦어진 8시 30분부터 진행된답니다.

관람하는 시기에 맞춰 운영시간을 체크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차량으로 방문하실 경우 청라호수공원 제4주차장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대로 46) 그리고 대형주차장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대로 204)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도보로 5분 내외로 음악분수 관람석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지도앱에서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을 검색하시면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빛과 음악의 환상적인 향연

저는 밤의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 야간 음악분수 시간에 맞춰 공원을 찾았어요.

해가 완전히 지기 전부터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했는데요.

공연 시작 시간이 다가오자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연인, 친구들, 반려동물과 함께 나온 시민들까지 관람석이 북적였습니다.

와! 이제 음악분수가 시작되네요.

그 순간 관람석 양 옆에서 퍼지는 비눗방울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어요.

물결처럼 피어나는 거품 속에서 아이들은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 신나게 뛰어놀았습니다.

음악분수를 처음 보는 아이들은 화려한 조명과 다채로운 물줄기에 푹 빠져서 눈을 떼지 못하더라고요.

화려한 조명과 함께 힘차게 솟구치는 물줄기 그리고 웅장하면서도 감미로운 음악이 어우러진 분수쇼는 마치 하나의 무대를 보는 듯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영상이 물줄기 스크린에 비춰지며 관람석의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분수가 최고조에 이를 때면 밤하늘 끝까지 올라가는 것 같아요.

밤하늘로 솟구친 분수가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졌던 순간이었습니다. ‘우아!’ 곳곳에서 감탄사가 터졌습니다.

한 폭의 예술 작품처럼 펼쳐지는 장면 하나하나가 마음속까지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듯했어요.

일상 속 스트레스와 걱정들이 분수과 함께 날아가는 기분이랄까요?😁

공연을 보는 시민들의 모습도 인상 깊었어요.

아이들은 자전거를 타거나 비눗방울을 따라 뛰어다니고, 부모님은 아이들과 함께 춤을 추거나 분수 앞에서 사진을 남기기도 했어요.

커플들은 서로의 어깨에 기대어 조용히 음악을 즐기기도 하고요.

분수를 바라보는 사람마다 각자의 방식으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참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어느덧 한 시간이 훌쩍 지나고, 아쉽지만 공연은 마무리되었습니다.

깜깜한 밤이 되었지만, 마음은 이곳에 올 때보다 더 밝아진 것 같습니다.

가슴이 뻥 뚫릴 듯 시원하게 솟구치는 분수와 감미로운 음악이 어우러지는 도심 속 작은 축제를 경험하고 싶은 분들은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에 꼭 방문해보세요!


정말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고, 듣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

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주고 있답니다.

서동이는 가족, 친구, 연인 누구와 함께 가도 좋은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을 여러분께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이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될 텐데요.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와 함께라면 다가올 여름도 거뜬하게 이겨낼 수 있겠죠?

그럼 서동이는 다음에도 서구 곳곳의 소식을 가득 담아 돌아올게요!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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