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6일 전
평택시민기자단 | 여름밤 산책 즐기기 좋은 평택호 관광단지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다가왔어요.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으로
밤 산책을 즐기는데요.
평택 밤 산책 명소이자 야경 명소로 유명한
평택호 관광단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평택호는 2km의 바닷길을
아산만 방조제로 쌓으면서 생긴 인공 호수입니다.
평택호 관광안내소부터 모래톱공원까지
수변 데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관광단지 내에 한국소리터, 평택호 예술관,
한국 근현대 음악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도 들어와 있습니다.
바다같이 넓은 호수에서 카이트보딩, 윈드서핑 등
다양한 수상스포츠 마니아들로부터
인기가 많고 오리배,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등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밤 산책을 즐기기 위해 7시 30분쯤
평택호 관광단지를 찾았어요.
평일임에도 주차장에는
가볍게 산책을 하러 오신 분들을 볼 수 있었어요.
주차는 평택호 관광지 관광안내소 앞
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가로등이 밝아 어둡지 않아서
무서운 느낌은 없었어요.
주차장 옆으로 이어진 수변 데크로 이동해
여름밤 산책을 시작했어요.
수변 데크에 설치된 조명은
잔잔한 무드등 느낌이라 분위기가 좋았어요.
이날 약간 바람도 불어서 파도 소리도 들려
잔잔한 분위기를 더해줬어요.
수변 데크 산책로는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서
평택호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도 남길 수 있습니다.
산책을 하다 보니 평택국제대교에 조명이 켜져서
평택호 관광단지의 야경이 조금 더
아름답게 색칠됐어요.
전망데크에서 구름이 흘러가는 모습,
아름답게 빛나는 야경, 파도치는 호수 등
아름다운 풍경을 넋 놓고 바라봤습니다.
평택국제대교는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과 팽성읍을 잇는
길이 1.35km의 평택호를 횡단하는 다리입니다.
자전거 도로가 잘 갖춰 있어서
라이딩 명소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뱃머리 전망대 및 쉼터입니다.
전망대에 올라서 보는 평택호 풍경도 아름답고
데크 주변에서 잠시 쉴 수 있어요.
조명이 다른 곳보다 환하게 들어와서
날이 많이 어두워졌는데도 무섭지 않았어요.
제가 걷고 온 수변 데크 구간은
노양리 마을회관부터 시작해 평택항까지 이어지는
서해랑길 85코스에 포함되어 있어요.
총 18.1km로 7시간 30분이 걸리는 코스인데
이 구간이 볼 것도 많고 풍경이 예뻐서
한 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해
여름밤 산책 명소인
평택호 관광단지를 소개해 드렸어요.
열대야가 시작됐는데 시원한 바람맞으면서
가볍게 산책을 즐기며
무더위를 이겨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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