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2025 계양구 자원봉사 보수교육
지난 7월 9일에는
"2025년 자원봉사 보수교육"이 열렸던 날인데요!
이날 초고 기온은 38도에 육박할 정도로
더운 날이었지만 자원봉사자들의 열정만큼
뜨겁지 못했습니다!
자원봉사 보수교육이란 1년에 2번 계양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교육 프로그램인데요,
자원봉사의 숭고한 마음가짐을 리마인드하고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입니다.
구청장님의 격려 말씀이 끝난후
1부순서인 자원봉사 안전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안전관리 분야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계신 김진재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인천본부장"님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본격적인 강의 시작 전 "자원봉사"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자발적 참여로 사회문제와 공익에 기여하는
헌신의 시간이 바로 자원봉사의 위대한
가치인 것 같습니다.
헌신의 시간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시간의 주인인 자원봉사자의 안전과 건강이
가장 중요한데요, 그렇기 때문에 계양구청에서는
연 2회 보수교육을 통해 봉사자님들의 안전에
더욱 신경 쓰고 있습니다👍
강사님께서 통계를 통해 봉사 현장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설명해 주셨는데요!
바로 넘어짐 사고, 절단, 베임 사고,
마지막으로 화재 사고였습니다.
강사님께서는 안전사고에 관한 퀴즈로
상황과 대처법을 더욱 쉽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Q. 군중 밀집 시 넘어졌을 경우 올바른 대처 방법은?
정답 2 : "옆으로 누워 몸을 웅크린다" 입니다.
문화 축제 자원봉사를 할 때
수많은 군중이 참여하는 특성상
꼭 알아야 하는 안전조치 방법인데요,
1번이 틀린 이유는 수많은 군중이
특정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면
멈추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몸을 웅크려 안전공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Q2. 압사 위기 상황에서 가방이 있는 경우
올바른 대처 방법은?
정답 1 : "가방을 앞으로 메어
가슴을 보호한다" 입니다.
가방으로 가슴 앞쪽 최소한의 공간이 확보된다면
최소한의 호흡이 확보되기 때문에
밀집 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할 것 같으면
가방을 꼭 앞으로 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최근 고열의 날씨로 인해 자원봉사자들이
열사병에 취약하다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올여름 자원봉사를 하실 구민들을 위해
열사병 응급처치 상황도 설명해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사용방법을 설명해 주셨는데요,
최근 고령사회 가속화로 어르신들의 심장마비 사고가
점점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주변에 자동심장충격기가 없을 수 있으니
아래 링크로 첨부된 심폐소생술을 숙지하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1부 순서를 마치고 2부 순서인
"자원봉사 전문가 되기 프로젝트"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강연은 계양구 자원봉사센터장님께서
직접 해주셨습니다!
강의 내내 자원봉사자를 사랑하는 마음과
봉사에 진심이라는 것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이번 강연을 통해 구체적인 계양구
자원봉사자의 현황을 알게 되었는데요,
30%가 넘는 구민분들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되어 있다는 사실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센터장님께서는 자원봉사자의 마음가짐
"존중"과 표정 "웃음"의 가치를 강조하시며
설명하셨습니다.
존중과 웃음이야말로 봉사의 근본이자
자원봉사자에게도 보상되는 가치라는 말에
크게 공감했습니다😊
센터장님은 권위적이고 딱딱한 설명보다
역동적이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으로
2부 강연을 잘 이끌어 주셨습니다!
자원봉사는 결심은 정말 쉽지만 봉사 현장으로 나가
실천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원봉사자들의 시간은
더욱 고귀하고 소중한 것 같습니다!
혹시 주변에서 봉사하시는 분들을 보면
따뜻한 미소로 감사 인사를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11기
이준희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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