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진천군립 도서관 전자책을 “무료”로 이용하는 방법!
올해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 제가 북캉스로 제 집 드나들 듯 다니던 진천군립 도서관! 더위가 한풀 꺾인 9월,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다양한 독서의 달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준비한 여러 이벤트 가운데 초콜릿과 젤리 간식을 챙겨주시는 것도 참 좋았지만 저는 필사 노트를 꼭 받고 싶었는데요. 아쉽게도 오픈하자마자 금세 소진이 되어 조기 종료가 되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도 다행히 9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하는 “두 배로 데이”에는 참여할 수 있어서 보고 싶었던 책을 마음껏 빌려올 수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종이책 대출을 하다가 진천군립 도서관의 전자책 이용 방법이 눈에 띄었는데요. 주변 지인들이 전자책 유료 결제 앱을 사용한다는 이야기가 생각나기도 하고, 진천군립 도서관 전자책을 무료로 이용하는 방법을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QR코드 혹은 진천군립 홈페이지로 로그인하기”
진천군립 도서관의 전자책은 소장형/구독형 두 가지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 우선 두 가지를 모두 이용하기 위해서는 일반 도서 대출과 마찬가지로 도서대출증 회원증을 먼저 발급받고 홈페이지 가입 회원이어야 합니다.
소장형과 구독형은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요. 소장형은 이미 대출된 도서가 반납될 때까지 대기한 후 사용할 수 있으며, 7일 동안 대출할 수 있습니다. 구독형은 대출 여부에 상관없이 14일까지 원하는 책을 전자도서관 앱에 담아 읽을 수 있습니다.
전용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컴퓨터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비교적 휴대가 간편하고 이동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핸드폰이나 패드에 전자도서관 앱을 설치하면 이곳에서 소장형/구독형 책 모두 읽을 수 있습니다.
읽고 싶었던 책들을 패드 하나에 소장하며 시간 날 때마다 언제든 독서할 수 있어서 정말 간편했습니다. 의지만 있다면 다독할 수 있어서 전자책 처음 사용해 보는 저도 너무 편리하고 좋더라고요. 책장 넘기기와 메뉴바를 사용하는 방법 역시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만들어져 있답니다.
무료 전자책이라고 해서 인기 없는 구간 도서만 있겠다 싶었는데 이게 웬걸요~? 베스트셀러부터 인기도서까지 아주 다양하게 전자책으로 만나볼 수 있더라고요. 종이책은 여러 권씩 들고 다니기엔 무겁기도 하고 번거롭지만 전자책은 패드나 휴대폰 한 대로 여러 권을 담아볼 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책을 멀리하고 살던 사람들에게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 어플로는 단순히 글자 읽기 정도만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형광펜, 메모, 검색, 스크랩, 책 읽어주는 오디오 등 다양한 가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게 무료로 이용 가능하답니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계절, 진천군립 도서관 전자책과 함께 독서라는 취미를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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