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이와 가볼만한곳 이화여자대학교 자연사박물관

오늘의 포스팅은 서울 아이와 가볼만한곳 이화여자대학교 자연사박물관 입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자연사박물관은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52 위치해 있으며,

이대 정문을 지나 오른편 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운영 시간은 월 ~ 금 10:00 ~ 16:00 이며, 토 / 일 / 공휴일은 휴무 이며, 관람료는 무료 입니다.

도심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자연사의 산 교육장을 표방하는 이화여자대학교 자연사박물관 입니다.

자연에 대한 학교 교육과 사회 교육에 대하여 이바지할 목적으로 지난 1969년 11월 20일 국내 최초로 설립 되었습니다.

동물, 식물, 광물, 암석, 화석의 다양한 표본들과 실제 자연생태계를 재현해 놓은 디오라마 전시,

살아있는 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코너,

자연환경을 영상으로 접할 수 있는 영상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심에서 자연을 쉽게 느낄 수 있는 자연사 교육장이기에 서울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추천을 드립니다.

디오라마 섹션에는 우리나라 중부지방을 바닷가, 습지, 숲으로 나누어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는 생태환경을 재현하였으며,

이곳에 총 60여종 110여 점의 동/식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무료 전시이지만 워낙 잘 구성되어 있어 여유로이 시간을 계획하고 방문하면 좋으며,

근처에 위치한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과 함께 패키지로 방문해도 좋습니다.

자연의 동식물들과 관련하여 평소에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배움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곧 다가올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함께 체험 학습으로 방문하기에 좋습니다.

지구과학 섹션에는 광물, 암석, 화석 등이 다양한 주제에 따라 전시되어 있습니다.

척추동물 섹션에는 어류, 파충류, 양서류, 조류, 포유류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외국산 파충류, 텃새, 철새, 국제보호조, 포유류 등 귀중하고 다양한 표본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각 생태적 특징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습니다.

무척추 동물 섹션에서는 원생 동물부터 척색 동물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동물군에 속하는

표본, 패널, 사진, 그림 등을 이용하여 그 특징들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습니다.

건조 표본과 액침 표본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다양한 모양의 산호를 비롯한 바다 속의 희귀한 표본들과 적조 현상,

위험한 해산 동물, 위장, 의태, 공생 등 자연과 관련된 재미있는 현상들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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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자연사박물관의 곤충 섹션에서는 다양한 곤충을 계통에 따라 전시하고 있습니다.

평소 이렇게 다양한 곤충들의 표본을 관찰할 기회가 거의 없기 때문에 더욱 재미있는 시간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른이 관람하더라도 신기하고 재미있게 다가오기 때문에 아이들이 관람한다면 더욱 즐거운 배움이 시간이 되겠죠?

특히 곤충들의 경우 아래와 같이 그 표본들을 관찰할 수 있는데,

그 보존 상태가 괜찮아서 더욱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 아이와 가볼만한곳 추천 드리는 이화여자대학교 자연사박물관의 식물 코너 섹션에서는

해조류를 포함한 다양한 식물의 표본을 생생한 생태 사진과 함께 전시하고,

실물에 근접한 모형이 설명 패널과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약용 및 자원식물을 종자와 모형을 이용하여 전시하고, 귀화 식물 표본들도 전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아이와 가볼만한곳 이화여자대학교 자연사박물관 후기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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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글 : 서대문구 블로그 서포터즈 '이성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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