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산도서관 북 큐레이션으로 독서의 새로운 가치를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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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립비산도서관에서

독서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기 위해

진행되는 북 큐레이션 공간에

2023년 1분기 새로운 책들이

마련되었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북 큐레이션이란,

북(Book)+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특정한 주제에 맞는 여러 책들을 선별하여

독자들에게 제안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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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분기 비산도서관에서는

사서들이 직접 책들을 선정하며

다양한 주제로 새로운 독서의 가치를

시민분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북 큐레이션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비산도서관 북 큐레이션은

비산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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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3년 1분기 북 큐레이션은

✅어른을 위한 그림책과

✅볼라냐 라가치상 수상작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가지고

수많은 책들을 시민분들께

추천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주제인 '어른을 위한 그림책'

북 큐레이션의 대표작으로는

​

안년달 작가의 <눈, 물>,

아니 카스티요 작가의 <핑>,

김경희 작가의 <괜찮아 아저씨> 등

​

약 70여 종의 작품들을

북 큐레이션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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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은 아이들만 보는 것이라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고정관념을 깨고

매일 감동과 재미를 찾을 수 있는

그림책을 읽기 위해 도서관에 방문하는

상상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두 번째 북 큐레이션 주제인

볼로냐 라가치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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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제정된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그림책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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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수상한 책들은 그림책 중에서도

가치를 인정받는 책들입니다.

대표작으로는

​

강경수 작가의 <거짓말 같은 이야기>,

정유미 작가의 <나의 작은 인형 상자>등

​

우수한 가치를 인정받은

약 30여 권의 책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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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방학을 맞이하여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서 방문하셨고,

어느새 그림책의 매력에 푹 빠져

독서 삼매경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북 큐레이션들의 주제는

콘텐츠가 넘쳐나는 요즘

독서가 쉽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이나

새해에는 책을 읽으려고 노력하고 다짐했지만

쉽지 않으신 분들에게 추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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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함께 하루 10권 읽기

챌린지에 도전하며 그림책의

새로운 가치와 매력에

빠지실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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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있는 분이시라면

비산 도서관으로 발걸음 하여

북 큐레이션을 만나 독서의

새로운 가치를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비산도서관의 1분기

북 큐레이션을 둘러보며

비산 도서관 시설을 가볍게 둘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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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안양시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은

각각 다양한 특성화 분야를 가지고

각 특성화 분야의 책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비산도서관은

'미술과 음악'이라는 특성화 분야로

다양한 미술, 음악 관련 도서 강좌,

공연 전시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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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정기간행물코너에서는 도서관 안의

작은 음악 힐링 공간 '음악, 쉼표'라는 곳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

'음악, 쉼표'라는 곳은 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음악을 들으며,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음악과 책으로

힐링하는 따뜻한 공간이었습니다.

이외에도 미술과 관련된

시민 창작그림책 원화 전시회가

2층 로비에서 진행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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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자세히 보기👇🏻

특성화 사업을 통해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대여하고 읽거나,

자료를 찾는 공간이 아닌

​

다양한 예술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으로 발전하여 시민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 곳으로

발전하였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