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화평동세숫대야냉면거리 인천 당일치기 여행 인천 데이트 코스
인천 당일치기 여행
인천 데이트 코스
화평동세숫대야냉면거리
주말에 떠나본 나들이 차 타고
인천 데이트 코스를 즐겨봤는데,
인천 당일치기 여행으로 바다도 보고
먹어보고 싶던 화평동냉면거리도 다녀왔습니다.
화평동냉면거리
주소: 인천광역시 동구 화평로 (화평동)
인천 골목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저렴한 가격과
인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화평동 냉면거리입니다.
1970년대 중반 이전 화평동에 냉면집이 생기고,
15년 전부터 냉면집들이 생기기도 했는데
번성할 때는 20곳이 넘게 있었지만
현재는 13곳 정도가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화평동 냉면은 세숫대야 냉면으로 알려져 있는데
원래 일반 냉면처럼 팔았지만
주변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냉면 사리를 더 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아
냉면을 푸짐하게 담아 올리면서
그릇이 커졌다고 합니다.
비빔냉면과 물냉면 두 가지 모두 주문해 봤는데
이 냉면의 포인트는 열무가 들어가
아삭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열무냉면으로
시원하고 푸짐하게 먹기 좋았습니다.
식당에 갔을 때도 많이 주세요 하면
그만큼의 인심을 보여주는 곳이라
대식가들에게 아주 추천하고 싶은
화평동 냉면거리의 인심!
이것이 인천의 인심일까 싶습니다.
원괭이부리마을
김중미 작가의 창작동화
『괭이부리말 아이들』 를 통해 널리 알려지고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 배경이 된 곳입니다.
작가가 만석동에서 거주한 경험을
바탕으로 괭이부리말아이들 책을 썼다고 합니다.
만석동 공업단지,
컨테이너와 화물트럭 선박 등과
바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만석부두도 가까워
원괭이부리마을과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골목의 초입에는 역이 있는데
만석부두역 모형입니다.
뒤에 배경 벽화까지 그려져있어 동화 속
한 장면에 들어온 기분이 들게 합니다.
만석부두의 묘도라는 섬에서 비롯해
'괭이부리'라는 지명으로 불렸다고 하는데,
판자촌 달동네 골목길 옛 풍경의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벽화가 있습니다.
예전에 실제로 있었던 기찻길을
재현한 기찻길 바닥그림과 벽면의 기차 트릭아트까지 포토존으로 예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
옛 역사와 함께 추억여행 떠날 수 있는
인천 데이트 코스 살펴봤는데요.
날씨가 흐렸지만
벽화나 푸짐한 냉면 덕분에 든든하고
좋았던 여행 즐기고 싶다면
주말에 인천 당일치기 여행
떠나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화평동세숫대야냉면거리>
※ 본 게시글은 제11기 인천시 블로그 기자단 조아라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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