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시간 전
올 여름 물놀이는 순창 강천사 계곡으로 가볼까?
아이들과 가기 좋은 순창 강천사 계곡
올 여름 물놀이는 어디로 가려고 하세요?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순창 강천사 계곡을 소개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에는 강천산군립공원이 있습니다.
강천산 내에는 강천사라는 절이 있고, 지나는 계곡을 강천사 계곡이라고 하는군요.
강천산군립공원에는 세 개의 주차장이 있는데 공원 입구 가까이에 있는 1주차장은 벌써 만차가 되었네요.
강천사계곡은 강천산군립공원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합니다. 개인 대인이 5,000원, 초중고 학생 4,000원, 미취학 아동은 무료인데, 유료 입장시 순창사랑상품권 2천원을 주니까 실제 입장료는 대인이 3,000원입니다.
입구로 들어서자 마자 계곡이 나타나는데요, 곳곳에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있네요.
I ♡ 강천산
강천산 군립공원 방문을 환영합니다. 강천산을 사랑해 주세요.
강천산 군립공원의 안내도입니다.
강천사, 현수교(구름다리)까지 계곡이 그려져 있네요.
조금 더 들어가니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네요. 돗자리를 깔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병풍바위, 병풍폭포가 너무나 멋지고 시원하게 물이 떨어집니다. 하트로 만들어진 포토존에서는 사람들이 줄을 지어 사진을 찍네요.
병풍바위에 얽힌 전설이 있다는데요. 병풍 바위 밑을 지나온 사람은 죄진 사람도 깨끗해진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합니다.
이제부터 맨발로 걷는 코스가 시작되는데요 사람들이 신발을 한쪽에 벗어놓고 갔네요. 발 씻는 곳에는 물이 흐르고 있어서 이곳에서도 아이들이 놀고 있습니다.
순창 강천사 계곡은 가파른 길이 없고 길게 이어진 평지길이 계곡 옆으로 이어져 있어서 편안하게 걸을수 있고, 물의 깊이도 낮은곳이 많아서 어린 아이들과 오기 좋은곳 같네요.
물론 약간 깊은곳도 있습니다.
물놀이는 깊거나 얕거나 언제나 주의가 필요합니다.
물놀이 할 때는 #절대안전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좌측으로는 계곡이 흐르고 우측으로는 나무가 우거진 숲이 있고, 나무가 우거진 평평한 길이 이어져서 여름에도 뜨겁지 않아서 좋네요.
돌을 세워 놓았는데 신기하게 잘 서있네요.
계곡 안에 캠핑 테이블과 의자를 놓고 둘러 앉아 담소를 나누는 가족의 풍경이 시원하게 보입니다. 이곳은 금강계곡이라고 하는군요.
조금씩 걸어갈 때마다 약간의 낙차가 있는 곳이 있어서 마치 폭포처럼 보이는 곳이 여러곳 있네요. 그 밑에는 다른 곳 보다 조금 깊어보입니다.
나무 다리와 우거진 단풍나무와 아래로 흐르는 물이 환상적인 풍경을 보여줍니다.
이곳도 어른들이나 키가 좀 큰 분이 물놀이 할 정도의 깊이네요.
바로 위로는 낮은 물이 있는데요. 그 안쪽으로는 또 깊은곳이 있습니다.
#수영금지
네. 이곳은 수심이 깊어 위험하므로 수영을 금지합니다. 라는 안내문이 있고 줄이 쳐져 있네요.
수영금지인 곳에서는 절대 하지 마시고, 안전을 지켜주세요.
기암괴석의 절벽 아래로 흐르는 계곡물
제가 방문한 날에는 아직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지만 휴가철에는 이곳까지 사람들로 가득 찰 것 같네요.
천우폭포
비가 올때만 폭포가 생기는 곳인지 오늘은 폭포가 안보입니다.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남겨보아요
녹색의 이끼가 많은곳이라 더욱 시원해 보이네요. 계곡 중간 바위에 앉아 쉬는 연인(?) 부부(?)의 모습이 부러워 보입니다.
저 떨어지는 물 아래에서 앉아 있으면 좋겠네요.
강천산 #용소 라는 곳인데요.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했던 곳이라 옥녀담이라고도 부른다네요. 물고기들이 돌아다니는게 보이네요. 이곳도 깊으니 들어가시면 안되겠네요.
깊지 않고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수 있는 곳이 계속 이어집니다.
강천사의 일주문 강천문을 통과합니다. 연두색 단풍잎 사이로 먼저 붉어지려는 단풍잎이 보이네요. 가을이 되면 단풍잎의 계절이 오겠지요?
전북 천리길 강천산길 안내
폭포와 바위가 아름다운 산
새롭게 느껴보는 맨발의 감촉
대나무 숲 산책로는 대나무가 왠지 시원한 느낌을 주네요.
십장생교 옆으로도 바위와 물이 멋진 곳이네요.
단풍나무길을 계속 걷다보니 다리와 다리아래 물길이 동시에 나오네요.
저도 한번 물길로 들어가 시원한 계곡물의 맛을 봤습니다. 물놀이까지는 아니지만 이런 물길 코스를 세군데 정도 지났네요.
물이 적당할 때는 물길을 통과해 보시면 시원하겠습니다.
머리위로 구름다리가 지나가는 군요.
아니. 구름다리 아래로 제가 지나갑니다. 신기하네요.
구름다리 아래에 가니 #구장군폭포 가 있다고 해서 조금더 힘을 내 봅니다.
이곳에도 물놀이 하기 적당한 물과 물길이 있어요. 이곳까지 아이들과 걸어 오기는 멀어서 그런지 사람이 없습니다.
계속되는 단풍나무 숲길과 또 나오는 물길
또 나오는 멋진 풍경
발관리로 우리의 건강을 지키자
맨발걷기의 효능
저도 잠시 맨발걷기를 해봤는데요. 좋습니다.
시원해 보이는 물줄기
구장군폭포
멀게 느껴졌던 구장군폭포가 순식간에 나타났네요.
두 개의 폭포가 좌우로 길게 흐르고 있는데 정말 멋진 풍경이네요.
두 개의 폭포가 각각의 생김새를 가지고 멋진 모습입니다.
폭포 저 위쪽으로도 계속 길이 있지만, 저는 이만 구장군폭포에서 발길을 돌립니다.
내려오는길에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네요.
아무래도 입구 가까운 곳이 아이들과 노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강천산군립공원
병풍바위, 강천사 오층석탑, 삼인대, 현수교(구름다리), 구장군폭포 등 다녀오는 길에 볼거리도 많이 있고 단풍나무가 우거져 있어서 햇빛도 가려져서 여름에 걸어갔다 오는데도 좋은 산책코스입니다.
계곡이 바위가 많지 않고 평평한 곳이 대부분이라 어린아이들과 함께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기를 원하시는분께 추천하는 올해의 물놀이 장소
순창 강천사 계곡으로 오세요.
그리고 꼭 안전! 안전한 물놀이 부탁해요.
순창 강천산군립공원
순창군 팔덕면 강천산길 95
- #순창군
- #순창여행
- #강천산군립공원
- #강천산계곡
- #여름계곡
- #전북계곡
- #계곡물놀이
- #전북근교물놀이
- #맨발걷기코스
- #구름다리
- #구장군폭포
- #병풍바위
- #삼인대
- #순창물놀이
- #절대안전
- #주의
- #수영금지
- #용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