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가족과 함께 방문하면 좋은 한글문화공원

8월 광복절을 맞이해 의미 있는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김해 한글문화공원을 추천해 봅니다.

이름부터 어떤 공원일까? 궁금증이 바로 해소되는 김해 한글문화공원은 한글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공원이지만, 공원이 품고 있는 기념물이나 의미는 더 크고 뜻깊게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해 한글문화공원에는 독립운동을 위해 한평생을 바친 한뫼 이윤재 선생님의 기념비와 함께 묘비가 모셔진 뜻깊은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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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한글문화공원은 들어서는 입구마다 한글의 아름다움을 형상화하여 방문객들을 반기고 있습니다.

한글의 멋스러움과 한글의 아름다움은 글이 뿜어내는 힘에 디자인이 더해져 또 하나의 기념물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일제 강점기 아름답고도 고귀한 우리글을 쉽게 사용하기 힘들었을 그 때 그 시대의 아픔을 8월 광복절을 맞이해 조금이나마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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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문화공원에서는 한글이 디자인된 모습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공원의 의자를 장식하고 있는 한글을 시작으로 하늘에서 살펴봐도 한글문화공원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공원의 바닥이 한글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한글! 큰 글의 뜻이라는 의미로 한글과 큰 글이 새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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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한글의 탄생이 되는 훈민정음이 공원 쉼터로 들어오는 햇살을 통해 살펴볼 수 있게 꾸며져 있는데 그림자로 만나는 훈민정음의 아름다움은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것 같습니다.

어떤 쉼터에서 어떻게 휴식을 가지더라도 한글문화공원의 쉼터에서 가지는 휴식은 멋스러움이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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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이나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방문 외에도 김해한글문화공원이 누구나 방문하고 싶고 가족과 함께 방문하면 더 좋은 공원으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에어바운스 놀이터가 있기 때문입니다.

10월 31일까지 10시부터~18시까지 운영되는 어린이 뜀 동산은 평일 현장접수와 주말 현장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회당 최대 20명까지 이용 가능하며 이용대상으로 90cm~140cm 어린이만 이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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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이도 어린이들이 신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가 공원 곳곳에 마련되어 있으며 김해의 귀여운 마스코트 토더기가 반기고 있어 놀이동산에 온 듯 즐거운 한때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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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그늘이 주는 오솔길 따라 한글문화공원을 거닐다 보면 공원 하면에 우두커니 일렬로 정렬된 비석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비석들은 한글문화공원과 붙어 있는 김해 한글박물관과 김해문화원 뒤편에 모셔 둔 선정비로 김해 곳곳에 흩어져 있던 선정비를 이곳에 모신 것 입니다.

모양은 제각각이지만 그 뜻은 하나같이 백성을 사랑한 마음이 담겨 있어 한글문화공원을 방문한다면 한 번쯤 살펴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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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광복절의 기쁨으로 역사적 가치와 의미 있는 방문을 고민하고 있다면 한글문화공원에서 즐기고 한글의 역사와 가치를 살펴보는 한글 박물관 투어로 기획해 보시는 것은 어떠세세요? 한글의 가치와 의미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멋진 여행으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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