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연수 소식] 감염병 예방 '1830 손 씻기 체험교실' 운영
인천광역시 연수구가 이달부터 11월까지
감염병 및 식중독 사고에 취약한
유치원,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1830 손 씻기 체험 교실’을 운영합니다.
‘1830 손 씻기 체험 교실’은
“하루에 여덟 번 삼십초 간 손을 씻는다.”라는 뜻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교육으로
영·유아에게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는데요.
지난해 연수구가 지역 내 어린이집 등
5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체험교실에
3천814명이 교육에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올해는 유치원 등 식중독 사고 취약시설
307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 영상과 함께
손 씻기 체험 도구인 뷰 박스(View-box)와
핸드크림을 무상으로 대여해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진행됩니다.
이번 교육에서 사용하는 손 씻기 체험 도구 ‘뷰 박스’는
형광물질인 투명 로션을 바른 손을 씻은 후에
도구에 손을 비추어 보면 잘 씻겨 나가지 않고
손에 남은 형광물질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형광물질을 세균으로 가정했을 때 평소 습관대로
손을 씻은 후 세균이 얼마나 제거되는지,
어떤 방법으로 씻어야 완전히 제거되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어린이 대상 손 씻기 교육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하는 것만으로도 식중독을 포함한 감염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는데요.
어려서부터 좋은 손 씻기 습관을
지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연수구청 #연수구 #연수소식
#감영병예방 #1830손씻기체험교실
#올바른손씻기 #아동교육
- #연수구청
- #연수구
- #연수소식
- #감영병예방
- #1830손씻기체험교실
- #올바른손씻기
- #아동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