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일이 기다려지는 이유!

학교 밖 배움터, 계양 마을학교 이야기

여러분은 토요일 오후를 어떻게 보내시나요?

계양구에는 매주 토요일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학교 밖에서 배움과 재미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계양 마을학교

프로그램 덕분인데요!

지난 6월 8일부터 7월 13일까지,

내가 만드는 계양설화 AI 동화책 수업

아라천 디자인큐브 2층

아라룸에서 진행되었어요.

수업의 시작은 계양 설화에 대한 공부였습니다.

아이들은 인천 지역의 다양한 전설 중에서도

‘경명현의 도둑두목’ 같은

📖계양구와 관련된 설화를 함께 읽으며

계양의 역사와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익혔습니다.

경명현의 도둑두목

부평에 부임한 신관 사또가 도적 떼를 소탕하려

했으나, 민중의 지지를 받는 날쌘 도둑 두목에게

번번이 당하고 만다. 도둑은 가난한 자들에게

재물을 나누며 의적처럼 행동했고, 사또는

체면을 구긴 채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

출처 : 옛날옛적에 인천은

이후엔 본격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작 수업이 시작됐어요.🖱️

아이들은 ChatGPT, 미드저니

같은 최신 인공지능 툴을 배우며 프롬프트

작성법부터 스토리 구성, 작가 소개, 삽화 제작까지

동화책의 모든 요소를 직접 기획했습니다.👏

아래는 아이들이 직접 창작한 작품들입니다.

제목만 보아도 상상력이 얼마나 풍부한지 느껴지죠?

<차가워지는 바다와 헤엄치는 물고기>

<제소현의 하늘귀신, 누명을 쓰다>

<구름호랑이와 계양산 아이들>

<검은 돌의 노래>

<계양산의 시간문>

<계양산 도깨비의 밤>

<계양산 도깨비와 빨간 등불>

<계양의 바람 신과 소원을 이루는 아이>

<도둑고개를 지킨 거북이 장군>

<검암늪 괴물과 친구가 된 아이>

<벚꽃요정의 봄 축제>

수업의 마지막은 작품 음독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아이들 스스로 만든 이야기를 소리 내어 읽으며

그간의 배움을 되새기는 따뜻한 시간이었죠.

종강 후, 아이들의 얼굴엔 뿌듯함과

자신감이 가득했습니다.👍️

다른 주제로도 만들어보고 싶어요!

AI툴을 직접 써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라는 소감도 전해졌답니다.

배움은 교과서 밖에도 있다는 것,

계양 마을학교가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있네요.

지금 신청할 수 있는 여름방학 프로그램 🌞

📢계양 마을학교 ‘아라학당’에서

두 가지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 중입니다.

🧭 계양 문화유산 탐험대

✅️신청 : ~7. 18.(금)

계양구의 역사와 유산을 직접

탐방하며 배우는 체험 수업

🧭 놀아보세, 아라보세!

✅️신청 : 7. 31.(목) ~ 8. 7.(목)

전통놀이와 전통미술을 배우는 즐거운 문화 체험

🧭 수업 장소

아라천 디자인큐브 2층 아라룸

📌 문의 및 신청 안내

아라천 디자인큐브 (032-542-5755)

아라천 디자인큐브 밴드

놓치면 아쉬운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지금 바로 신청해보세요.👍️

*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11기

우현희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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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프로그램 #아라천디자인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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