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가는 안산시 《성호공원》 풍경

​

안녕하세요. 안산시 SNS 시민기자단 김종휘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가을이 무르익은 성호공원입니다.

​

사계절 자연의 변화를 모두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가을에는 역시

낙엽이 지고 단풍이 드는 전형적인 우리나라의 자연 풍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안산 식물원사거리에서 시작하는 산책로는

올해 리모델링해 새로 심은 참나무들이 도열하고 있습니다.

​

아직 수형이 풍부하지는 않지만 가을임을 알려주는 색으로 변했습니다.

사진은 맑은 날과 흐린 날 두 번에 걸쳐 담았습니다.

​

​

​

​

맑은 가을날 붉게 물든 나무 아래에서 오후 시간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

​

​

​

식물원 뒤에는 예쁜 토끼 조형물들이 가을과 어울립니다.

밤에는 불도 들어옵니다.

​

​

​

​

식물원을 지나면 조각분수대가 나옵니다.

11월 초, 단풍나무에도 물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

​

​

​

조각분수대 옆에는 은행나무가 특히 눈에 띄게 노란색으로 변했습니다.

​

​

​

​

가을날의 푸른 하늘과 잘 어울리는 성호박물관 뒤 나무들의 풍경입니다.

​

​

​

​

성호박물관을 지나면 조각상들과 마주합니다.

이곳의 플라타너스와 느티나무도 가을색을 보여줍니다.

​

​

​

​

성호박물관을 지나 연못 옆으로는 메타세콰이어들이 축구장까지 심어져있습니다.

성호공원 곳곳에 최근 감성적인 문구들이 새겨진 작은 현수막들을 볼 수 있습니다.

​

​

​

​

축구장과 족구장을 지나면 조각상 꿈결같은 세상이 있습니다.

이곳에도 느티나무와 플라타너스가 가을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

​

​

조각상과 다리를 지나면 단원조각공원 광장에 도착합니다.

병풍처럼 도열한 메타세콰이어들이 보입니다.

​

​

​

​

단원조각공원 광장을 지나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지나면 만나는 홍도가족이라는 조각상입니다.

김홍도 작품 황묘농접도의 색상을 차용해 타일을 붙여 만든 것입니다.

​

​

​

​

이곳은 부곡중학교 부근입니다.

​

참나무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햇볕이 드는 각도에 따라

갈색으로 변한 것과 붉은색으로 변한 잎사귀들이 보입니다.

​

​

​

​

부곡 제2종합시장 부근의 느티나무입니다.

멋있는 가을 풍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