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맛집! 양반갈비와 카페 아이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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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훌쩍 추워지는 늦가을 입니다. 가을치고는 날씨가 빨리 추워졌는데요. 이런 날씨에는 이불속에만 있고싶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불속에만 있을 순 없죠! 오늘은 식사와 커피를 한 건물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드릴까 하는데요. 바로 익산 신동의 양반갈비와 카페 아이라이크 인데요. 원대장례식장 맞은 편에 있어서 위치가 애매하긴 하지만 1층에서 식사를 하고 2층에서 커피를 마시면 딱 좋은 시간 알차게 보낼 수 있어서 추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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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갈비는 고기와 갈비 무한리필집입니다. 많이 남기면 환경부담금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드실 만큼만 가져다 드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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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깨끗하고 위생적인 내부 !

모임이나 회식하기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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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고기 뿐만 아니라 탕수육, 닭갈비, 두부김치, 튀김과 군만두, 닭강정, 치킨, 샐러드 등 샐러드바도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고기굽는 사이에 에피타이저로 몇점 먹어도 되지만, 저는 잠시 꾹 참고 고기에 집중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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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목살과 반포갈비, 꽃살갈비 등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셋다 먹어봤는데 셋 다 맛있었습니다. 저는 특히 반포갈비와 목살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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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은 사진은 목살 밖에 없지만, 이렇게 숯불에 구우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갈비 역시 맛있으니 꼭 드셔보세요! 저희 테이블은 셋이 앉았는데, 도합 10인분은 먹은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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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구워 다양한 방법으로 많이 먹다보니 어느 새 배가 불렀습니다.

맛있게 먹고 배부르니 기분도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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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얼른 바로 윗집인 카페 아이라이크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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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위층인 카페 아이라이크. 크리스마스 트리가 나올 때가 되었죠. 연말 느낌 가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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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메뉴가 있던 메뉴판. 아무래도 어른분들이 많이 오셔서 그런지 전통차 메뉴가 인상적이였는데요. 저 역시 국화차를 주문했고 같이간 지인분들은 각각 유자차와 대추차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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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을 보니 빵과 선물세트, 와인을 팔고 있었습니다.

말렌카도 보이네요.

꿀이 가득 들어간 떡과 빵 사이의 식감인 꿀케이크라는 데, 배가 불러서 먹지는 못했습니다.

언젠가 한번 꼭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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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라이크의 내부는 굉장히 넓고 트여있었습니다. 넓다보니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가 넓어 보기만 해도 편안했고, 또 푹신하고 편해보이는 의자가 있는 곳, 앉아있을수 있는 온돌, 회의실, 1인 테이블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취향껏 골라 앉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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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넓기 때문에 공간공간을 넓게 쓸수 있어 단체로 오기에도 정말 좋겠더라구요.

갑자기 저 쇼파에 눕고싶은 충동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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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각각 아메리카노, 국화차, 대추차, 유자차를 주문했는데요. 저의 국화차가 양이 많고 따뜻해서 참 좋았답니다. 다른 차와 커피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와서는 말렌카를 꼭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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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편리하게 식사와 커피를 뚝딱 해결하고 나니 정말 편했습니다.

다음에도 이 코스로 오고싶은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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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리필이지만 질좋고 신선해 맛좋은 고기를 쓰는 양반갈비와 넓고 편안한 감성의 카페 아이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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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또 재방문 하고 싶네요.

완전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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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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