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풍요로운 의림지뜰과 가을풍경 속 에코브리릿지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입니다.
제천시 의림지뜰도 파란 하늘 아래 알알이 영글어 가는 벼들이 황금색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천고마비의 계절 의림지 뜰의 풍요로움과 의림지와 의림 뜰을 연결하는 에코 브릿지를 소개할까 합니다.
의림지 뜰은 친환경 농법인 오리, 미꾸라지, 메기, 우렁이 등을 이용하여 친환경 농법으로 친환경 인증받은 쌀을 생산해서 제천시하늘뜨레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판매되고 있습니다.
의림지의 청정수로 재배되고 오리와 메기 우렁이가 키워준 무농약 쌀이라 안심하고 드실 수가 있습니다.
높고 파란 하늘 군데군데 떠다니는 뭉게구름이 제천시가 청정지역이란 걸 말해주고 있습니다.
파란 하늘 아래 알알이 영글어가는 벼 이삭이 농부의 마음과 보는 이의 마음마저 풍요롭게 만들어 줍니다.
물과 바람 그리고 농부의 손길이 만들어낸 작품입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합니다
태풍을 이겨내고 농부의 정성이 들어간 낱알들의 무게가 점점 무거워져 이제 곧 추수가 시작될 것입니다.
에코 브릿지는 의림지 뜰을 가로지르는 삼한의 초록길에 설치된 육교로 의림뜰과 의림지를 연결하여 줍니다.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고 육교 위에는 전망대가 있어 의림지뜰과 제천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삼한의 초록길에 있는 전망대형 육교 에코 브릿지는 2021년 7월 완공되었습니다.
시민들이 안전하게 육교를 건너 의림지로 올라갔다 내려올 수 있게 만들어져 많은 시민들이 아침과 저녁에 운동을 나오거나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삼한의 초록 길 저 끝에 의림지가 있습니다.
요즘 야경이 핫한 용추폭포의 시원한 폭포수 소릴 듣고 미디어 파사드 상영을 감상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 가을 풍요가 넘치는 의림지 뜰에 나가 황금빛 들판을 바라보면 마음마저 풍요로워집니다.
마음의 부자가 되려면 지금 바로 의림뜰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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