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쪽 오름 추천 전망 좋은 큰바리메 오름

제주도 서쪽 애월 오름

큰바리메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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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4-5월은 선선한 날씨에 오름 오르기 좋은 날씨인데요.

많고 많은 오름 중에서 제가 좋아하는 오름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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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 있는 오름으로 해발 763m로

오름 중에서도 꽤 높은 편에 속한 오름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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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는 불교 사찰에서 승려들이 사용하던 공양 그릇인데 제주도에서는

여성들이 사용하던 놋그릇을 바리라고 불렀다고 하네요. 큰바리메오름은

아가리가 좁은 바리 그릇의 모양을 닮아 부르게 된 이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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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메오름 입구에는 주차장과 화장실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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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면 초록 초록한 나무가 싱그러운데요.

후박나무, 먼나무 등 다양한 제주 특산종의 수목들이 빼곡한 숲을

이루면서 자라서 숲길을 오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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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색, 초록색 잎을 보고 있으니 힐링이 되면서 눈도

더욱 좋아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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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바리메 오름을 오르다 보면 경사가 꽤 있어서 조금 힘들 수

있는데요. 잠시 쉬면서 나무와 식물을 관찰하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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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오르면 멋진 전망이 기다리고 있어요! 이날 시야가

좋지 않아 멀리까지 보이진 않았지만, 그래도 멋진 전망에

웃음이 절로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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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바리메 오름에는 초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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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바리메 오름 정상에서 멋진 한라산을 볼 수 있어서

한라산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담으면 아주 멋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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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날씨가 흐려서 한라산이 잘 안 보였지만,

그래도 멋진 풍경과 함께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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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바리메 오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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