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국이 개화를 하면서 많은 분들이 수국을 찾아 여행을 하고 계십니다.

오늘은 수국과 함께 아름다운 서해바다 뷰를 만날 수 있는 곳이 홍성군에 있어 소개해 드려요.

주말 뭘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홍성 랜드마크로 잘 알려진

홍성스카이타워에 아름다운 수국이 만개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홍성스카이타워 만으로도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인데

오색 수국이 꽃을 피워서 더 아름다워졌어요.

홍성스카이타워 아름다운 수국 꽃길은 타워에 주차 후

서해랑길을 따라 남쪽으로 300m 걸어 내려가면 만날 수 있는 속동해안공원에 마련되었습니다.

올해 처음 조성되어서 수국이 많이 화려하지는 않아도 사진 찍기에는 충분히 아름다웠고

앞으로 서해안 수국 명소로 거듭날 것 같아서 더 기대가 되는 곳입니다.

천수만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홍성스카이타워는

높이 65m에서 아름다운 서해와 주변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전망대는 두 개의 층으로 되어 있는데 맨 위층 옥상층은 개방이 되어 있고

아래층은 카페 같은 분위기의 통창이 있는 전망층입니다.

홍성스카이타워 운영 안내

운영시간 - 10:00 ~ 21:00

휴무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입장료 - 3천 원 (3천 원 중 2천 원은 홍성사랑 상품권으로 돌려줌)

경관조명 점등시간: 일몰 시부터 21:00분까지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에 도착하여 문이 열리는 순간

눈앞에 보이는 풍경은 높이 65m에서 내려다보는

천수만을 360도 파노라마 뷰로 만날 수 있는 뷰 맛집입니다.

홍성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명소이니 멋진 사진 찍어서 추억 만들고 가세요.

한층 아래에 있는 카페 같은 전망대층은 계단을 통해 내려올 수 있습니다.

실내에는 편히 쉴 수 있는 의자가 놓여 있어서 편하게 앉아서

바다와 하늘, 천수만의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시원한 에어컨이 나와 더 많이 찾는 곳입니다.

전망대층은 전망대를 둘러싸고 만들어진 스카이워크가 즐길 거리입니다.

바닥이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어서 65m의 높이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는

타워의 아래가 통창을 통해 그대로 보여 아찔함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홍성스카이타워가 있기 전 노을 명소인 속동전망대는 많은 분들이 방문하던 곳이었습니다.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데크를 따라가면 소나무가 무성한 작은 섬이 나오는데, 이 섬 이름이 밤섬입니다.

타워만 보시고 그냥 가지 마시고 밤섬에 있는 속동전망대도 꼭 들러 보세요.

속동전망대로 가는 길 소나무 숲이 나오는데

이 소나무 숲에서 요즘 핫한 박보영 주연의 영화 촬영이 있었습니다.

홍성을 배경으로 촬영한 “피 끓는 청춘”으로

마지막 교복 세대라서 더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

바다를 가로질러서 도착한 밤섬의 소나무 숲에 만들어진 속동전망대입니다.

귀여운 돌고래가 있고 타이타닉의 한 장면처럼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배 모양의 전망대에서 천수만의 탁 트인 전망 만나 보세요.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홍성스카이타워는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께 멋진 포토존이 되어 주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수국과 타워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타워에도 올라 스카이워크에서 액티비티도 즐기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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