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에서 만나는 미얀마의 맛! 미얀마 전통 음식점 <요야 미얀마 레스토랑>

부평역 남부역에

현지인이 직접 운영하는

미얀마 전통 음식점이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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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 땅에서 고향의 맛을

볼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죠.

그래서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많답니다.

부평역 남부출구

횡단보도 건너편 2층에 있는

요야 미얀마 레스토랑입니다.

식당에 들어서니

부평역이 한눈에 보이는 통창으로

밝은 빛이 쏟아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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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갈한 블랙톤의 인테리어가

안정감을 줍니다.

홀에는 현지인들이 식사를 하고 있고

TV에는 미얀마 음악이 나오고 있어

마치 미얀마로 여행 온 느낌이랍니다.

저녁 시간대에는 매장 입구에서

라이브도 함께한다니

더욱 분위기가 좋겠죠?

메뉴판을 펼쳐 보니

식사 메뉴와 안주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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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님께 이것저것 물어보며

메뉴를 골랐답니다.

대표 메뉴인 미얀마 전통 백반과

쌀국수를 시켰습니다.

비주얼부터 100점!

미얀마 전통 백반(자거타민)​이

한 소쿠리 가득 담겨 왔습니다.

소복하게 담긴 흰쌀밥에

각종 향신료와 버무린 반찬들이에요.

으깬 토마토와 향신료를

버무린 것은 밥에

비벼 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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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토마토와

다채로운 향신료의 맛이

잘 어울리더라구요.

옆에는 소고기를 으깬 반찬인데요.

역시 밥에 비벼 먹으면 됩니다.

우리네 양념장 같은 거랍니다.

돼지고기 볶음과 한잎 닭고기​입니다.

두 음식에 모두 향신료가 들어가

매콤하기도 하고 알싸한 향이 나요!

양배추 김치​와

비듬나물국입니다.

비듬나물국을 마시면

입안이 시원해지더라구요.

아~ 하고

한입 크게 드셔 보세요!

미얀마식 닭고기 쌀국수입니다.

베트남 현지에서 파는 쌀국수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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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식 쌀국수는

무슨 맛일지 궁금하네요.

쌀국수 안쪽에는

간장 양념이 들어 있어

골고루 섞어야 해요.

한국식으로 바뀐

다른 쌀국수 전문점들과 다르게

특유의 찐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요야미얀마레스토랑에서

바라본 풍경인데요.

밤에는 또다른 분위기로

다가올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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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사람들의 만남의 장소이자

고향을 생각나게 하는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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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향신료가 매력적이며

진한 국물 맛을 맛볼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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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야미얀마레스토랑

📍부평구 동수북로 154 2층

평일 12:00~22:00

토/일 10:00~24:00

매주 수요일 정기 휴무

부평구 블로그 기자단 #조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