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주차 고창알림] 전북자치도민 양대체전 D-30, '성공 다짐대회' 개최 등

​

​

안녕하세요. 고창군 공식 블로그입니다.

​

8월 2주차

주목할 만한 고창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

지난 13일 고창군은 동리국악당에서 '고창군 체육인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2025 전북특별자치도민 양대체전 D-30 성공다짐대회'를 열었습니다.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와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딘 셈입니다.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오는 9월12일~14일,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9월26일~28일 고창군 일원에서 열립니다. 고창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고창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입니다.

​

고창군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다양한 청년 일자리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고창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은 관내 기업이 청년을 채용하도록 지원하고, 해당 청년이 일정 기간 근무할 경우 인건비와 인센티브를 지원합니다. 청년에게는 월 180만원의 인건비와 자기 계발비 및 명절특별지원금 등이 제공되며, 2년 근속 후 관내 정규직 전환 또는 창업 시 최대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합니다. 그 외에도 지역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덜고, 청년에게는 장기근속에 따른 취업장려금을 제공하는 청년 취업 지원사업 등이 있습니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청년이 머무는 도시, 함께 성장하는 고창을 만들어 나가려고 합니다.

​

고창군 세계유산보존협의회가 '세계유산 원정탐험대'와 함께 관내 유치원에서 '2025 세계유산축전-고창 고인돌, 갯벌'을 미래 세대에게 소개했습니다. '고창 세계유산 원정탐험대'는 이달 중 전북·광주권 어린이집과 유치원 10개소를 찾아 어린이들에게 고창 고인돌과 갯벌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고창의 세계유산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

오늘 10월2일부터 22일까지 고창 고인돌 유적과 갯벌 일원에서 열리는 "자연과 공존, 인류의 영원한 시간! 갯벌과 고인돌"을 주제로 한 세계유산축전은 축전 기간 개막식과 특별기획전, 유적 투어, 국제학술대회, 환경 캠페인 등 고창만의 특색있는 문화와 환경 체험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

고창군이 오는 9월부터 '행복버스 지원사업'의 노선을 확대 운행합니다. 최근 농촌형 교통 모델사업 간담회를 열고 행복버스 노선 연장 추진을 결정했습니다. 성내면 노선은 흥덕면의 터미널, 하나로마트, 주민행복센터까지 확대되며, 신림면 노선은 고창읍 임시터미널과 영호약국 인근, 고창고등학교를 거쳐 장날에는 백양마트까지 운행할 예정입니다. 고창군은 행복버스 노선 연장을 통해 지역 교통망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