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땅이 만나 이루어진 연못, 천지연폭포

서귀포에는 정방폭포, 천제연폭포, 천지연폭포가 있습니다.

그중 서귀포 시내와 거리가 가깝고 예전부터 대표 관광지로 거리 조성이 잘 조성된 곳,

또한 접근성이 좋은 폭포가 천지연 폭포가 하닐까 생각합니다.

주차장도 넓고 전기자동차 충전할 수 있는 공간과 주변 상권이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서귀포 여행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대표 관광지 <천지연폭포>를 다녀왔습니다.

천지연폭포

064-733-1528

제주 서귀포시 천지동 667-7

입장시간 09:00 ~ 22:00 (21:20 입장마감)

입장료 어른 2,000원, 어린이, 청소년, 군인 1,000원

제주도민 무료

천지연폭포 문화 관광해설 안내 (문의 064-732-1330)

시간 : 매일 오전 10:00 ~ 12:00 / 오후 13:00 ~ 16:00까지

천지연폭포 관람 시 문화 관광 해설을 원하시는 분은 매표소 좌측 서귀포 종합 안내소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매표소를 지나서 들어가면 테우가 있는 곳, 여기에서 철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집은 여기에서 시간을 한참 보내기도 한답니다.

이름을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청둥오리나 왜가리 등 우리는 처음 보는 아이들이라 신기한 볼거리인데

이 아이들은 사람이 처음이 아닌 듯 겁먹지도 않고 유유자적한 시간을 보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다리는 지나기는 길

다리 사이로 펼쳐지는 모습이 절경입니다.

폭포를 타고 내려오는 물이 잔잔하여 표면이 매끈하기에 거울처럼 비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물고기를 관찰하실 수도 있습니다.

다리끝에는 물허벅을이고 있는 여인상이 있었습니다.

예전 제주에서 흔하게 많이 사용되었던 물동이,

유일한 식수원인 용천수가 흐르는 샘을 찾아서 물을 길어나르던 물통이 바로 물허벅이라고 합니다.

제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돌하르방

나란히 있는 모습이 재미나기까지 합니다.

들어가는 입구

세계지질공원 인증서

여기에서부터 천지연폭포로 가는가는 길

걷기 좋은 평지로 된 길이며, 유모차와 휠체어도 가능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무장애 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서귀포시민들은 이미 산책코스로 또는 저녁 먹고 야간 산책으로 많이 찾아주고 있는 곳이랍니다.

천지연은 천연기념물 제163호로 지정된 담팔수의 자생지이자 구실잣밤나무, 천선과나무 등의 난대식물지대(천연기념물 제379호)로서 계곡 전체가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 보호되고 있습니다.

아직은 살짝 추워서 앙상한 가지들이 있지만

이제 곧 따뜻해지면 풍성한 나무의 모습을 보여줄 아이들이랍니다.

걷다 보면 오른쪽 길은 들어가는 길 왼쪽 길은 나오는 길로 나눠져 있습니다.

걷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어서 도착한 천지연폭포

높이 22m, 너비 12m로 목의 깊이는 20m

폭포에서 위로 1km 정도 가면 솜반천이 있는데 그곳에서 나온 맑은 물이 흘러 천지연폭포가 되며,

폭포의 반대편에 과녁을 설치하여 활쏘기 시합을 하였다는 천연 사후가 있습니다.

이곳 하천에는 천연기념물 제27호인 무태장어 서식지로 보호되고 있다고 합니다.

폭포 내려오는 물줄기와 소리가 어찌나 시원하던지 역시 언제나 와도 좋은 곳입니다.

특히 여름 야간에 올 수 있는 이곳은 정말 서귀포의 뻔하지만 특별한 여행지라고 생각합니다.

나기는 길

천지연 계곡 주변에는 온난한 기후에서 자라는 다양한 식물들이 우거져서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난대림 중 하나로서 학술적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고 합니다.

나가는 길

직진해서 가도 되지만 오른쪽 다리를 지나서 가봅니다.

유모차나 휠체어로 가시는 분들은 이 길로 가게 되면 나중에 돌다리를 지나야 하기 때문에 다시 돌아가야 하는 수고스러움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리를 지나 구경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원의 다리와 3복상

다리를 건너면서 삼복을 상징하는 동물상 앞에서 소원을 빌면 세 가지 복이 이뤄진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기원터

돌이 많은 제주의 특색에 맞춰 큰 바위 밑이나 고목 주변에 작은 돌을 하나씩 쌓으면서 집안의 번영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기도 하였습니다.

따뜻한 계절에 오면 이곳은 작은 정원이 만들어져서 꽃들이 정말 이뻤던 곳

그 이유로 다시 찾고 싶은 천지연폭포입니다.

야외공연장

천지연 용의 선물 "금빛 여의주" _ 금빛 여의주를 만지고 만사형통을 빌어보세요.

나가는 길에 꼭 건너야 하는 돌다리

이 돌다리 건너는 재미도 또한 즐거움이였습니다.

일 년 중 아무나 찾아가도 편안함에 힐링 되는 천지연폭포

서귀포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비록 가보셨을지라도 다시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이제 날이 점점 따뜻해짐에 따라 더 풍성해질 천지연폭포였습니다.

#SeogwipoCity #서귀포시 #JEJU #济州旅游 #천지연폭포 #서귀포가볼만한곳 #서귀포관광지 #서귀포폭포

{"title":"제주 여행 뻔한 것 같지만 꼭 가봐야 하는 서귀포 대표 관광지 천지연폭포","source":"https://blog.naver.com/seogwipo-si/223057889379","blogName":"서귀포시 ..","blogId":"seogwipo-si","domainIdOrBlogId":"seogwipo-si","logNo":223057889379,"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