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진달래 피어난 비룡담저수지
봄꽃들이 피어나는 비룡담 저수지 주변으로 만들어진 데크길을 걸었다.
충북 제천시 모산동에 위치한 비룡담저수지는 솔밭공원의 위쪽에 자리잡고 있다.
저수지 주변으로 의림지 한방치유숲길이 조성되어있는데, 솔밭공원부터 비룡담쉼터와 조망쉼터는 가볍게 걷기 좋다.
난간이 설치 되어 있는 는 길에서 보는 저수지의 평온한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저수지가 마치 잔잔한 호수처럼 산에 둘러싸여 있는 모습이다. 그 가운데 하얀색 성 모양의 조망쉼터는 이곳에서 인생샷을 남기려고 하는 사람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데 일조했다.
저녁이 되면 조명이 들어와서 색다른 분위기를 내는 구조물인데, 낮에는 잔잔한 저수지 풍경에 포인트가 된다.
비룡담 쉼터 길에는 귀여운 동물 조형물과 벤치가 있어 쉬어가기 좋게 만들어 놓았다.
난간 너머로 잔잔한 풍경을 보며 쉬어가기 참 좋다. 마음까지 잔잔해지는 기분!
조망쉼터까지 걸어가보기로 했다.
가는 길 데크 옆으로는 생강나무의 노란꽃과 분홍색 진달래꽃이 피어난 모습이 보인다.
그 아래로 물을 보니 너무나 맑아서 깜짝 놀랄 정도였다.
조망쉼터가 있는 곳에 다다라 가까이서 구조물을 보니 아래쪽은 아직 공사중인지 공사용 덮개가 덮여있었다.
가까이서 보는 것보다 멀리서 저수지의 전체 풍광과 함께 보는 것이 가장 예쁜 것 같다.
옆에는 귀여운 사슴과 토끼 조형물을 설치해놓았다.
바로 앞에 위치한 조망쉼터는 저수지쪽으로 돌출된 쉼터인데, 선선한 바람 속에서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비룡담쉼터와 조망쉼터를 가볍게 둘러보았는데, 한방치유숲길에는 더 다양한 코스들이 있다.
체력에 맞춰 코스를 골라 걷기 운동을 하며 풍경도 즐길 수 있어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용두산 위쪽으로 길게 이어지는 비룡담 저수지의 가장자리를 따라 1km이어지는 물안개길이 있고, 용두산오토캠핑장과 자연송림, 다양한 쉼터까지 둘러볼 수 있는 솔향기길이 있다.
걷는 즐거움과 마음이 편해지는 힐링을 할 수 있는 비룡담저수지 한방치유숲길을 걸으며 봄을 만나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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