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기회기자단] [인터뷰] 이진형 상담사 "청소년들이 상담 통해 행복해지는 게 가장 큰 기쁨"
기자는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상담복지센터 취재를 하면서 이진형 청소년 상담사를 만났다. 이진형 상담사 인터뷰를 통해 상담사의 역할,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Q : 먼저, 소개 부탁 드려요.
A :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상담사로 근무하고 있는 청소년 상담사 이진형입니다.
Q : 주로 어떤 업무를 하시나요?
A : 청소년 상담과 같이 또래 상담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Q : 상담 업무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학생이 있었나요?
A : 모든 분들이 기억에 남지만 상담하러 와서 좀 더 나아지고 행복해진 얼굴로 돌아간 모든 친구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Q : 상담사가 꿈인 친구들에게 해줄 수 있는 조언이 있나요?
A : 상담사는 굉장히 매력이 있고 즐거운 직업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계속해서 공부를 해야지 사람들한테 도움을 줄 수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을 해요. 내가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고 도움을 주는 것에 행복감을 느낀다면 도전할 만한 직업입니다.
Q : 상담을 받는 게 두려운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A : 상담에 대한 접근성이 굉장히 좋아졌어요. 상담 자체도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하고 더 나아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에 고민이 있거나 하고 싶은 말이 있거나 힘든 일이 있는 친구들은 언제든 저희한테 와서 상담을 하면 좋겠어요.
Q : 끝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A : 저도 기자단을 해 본 적이 있어서 사실 즐거우면서도 걱정되고 긴장되어 떨리는 이유를 알고 있는데, 용기내서 취재해 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진형 상담사를 비롯해 남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상담사들은 친절하고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도움을 주는 것에 행복을 느끼며 꾸준히 공부해서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는 학생이라면 상담사라는 직업을 탐색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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