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문화생활즐기기_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교과서 속 서양 미술사 관람

삼척 가볼만한곳

2024년 5월 22일 태백 날씨 눈부시게 맑음.

태백은 요즘 길거리 조팝나무들이 풍성하게 예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웃님들 ~ 좋은 오후시간 이어나가고 계신지요

아이와함께 삼척여행중 서양미술사 작품보러 삼척문화예술회관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갔다오고 나서 조금 깊이 있게 알고 싶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서양미술사를 읽고 있고

그래서 오늘의 책스타그램으로 선택 , 함께 읽어보고 블로그 시작해볼께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서양 미술사中 _예술가들은 저마다 어떤 과제를 해결하려 했습니다.

그과제는 아무래도 시대와 지역을 벗어날 수는 없겠지요.

예를 들어 종교의 영향에서 벗어나 인간 자신의 힘을 의식하면서 자연을 주의 깊게 바라보기 시작했고 그결과 풍경화가 발전했습니다.

마침 튜브에 담긴 물감이 발명되면서 화가들은 이물감을 챙겨들고 야외로 나갔습니다. 인상주의 미술의 탄생입니다.

그런데 이무렵 기술이 발전하면서 사진이 등장했고 세상을 있는 그대로 담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왜 세상을 보이는 그대로만 그려야 할까? 하는 물음이 생겨났고 이런 물음을 놓고 몇몇 화가가 추상화를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왜는 이렇게 주어진 과제이기도 하고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원한 방법입니다. "

나역시도 궁금하더라구요. 미술작품이 인상주의 인상파 바로크 추상화 등등의

미술로 변화하거나 이동해갈까하는 생각.

시대와 취향 자연과 종교 등 주변의 환경과 뗄 수 없었던 미술작품들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유홍준 작가님의 목소리로 들었던 아놀드 하우저가 했던말 "모든 유물은 자기가 가진 역사와 삶이 있는데 그것을 들으려는 사람에게 이야기를 해준다고 합니다"

너무 와닿습니다.

미술작품을 보기전부터 예습으로 알아보는 것도 좋은것 같고 보고 나서 왜 라는 궁금점을 가지고 복습 찾아보기를 해보기 다 미술작품이 나에게 아는만큼 말걸어줌을 느낌니다.

​삼척에서 문화생활즐기기 빠밤.

2024년 5월 16일~2024년 6월 14일(30일간)

삼척문화예술회관 제 1 2 3전시실에서

개관 30주년 기념 레플리카전 교과서 속 서양 미술사 전 무료관람하실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 화살표 첫번째 건물입니다.

우리집아들도 몇가지 그림을 교과서에서 접해봐서인지 재미있어합니다..

작품 몇개 찍어왔어요.​

오은영 미술사 도슨트의 작품해설과 함께 마술도 함께 즐기수 있는 시간표에 맞춰가시면

훨씬 풍성한 관람할수있습니다.

아들의 나만의 명화그리기 색칠!

올해 동유럽 중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궁전에서 구스타트 클림트 미술작품을 실제로 보고왔습니다.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반가웠던 작품2가지를 실제 오스트라 벨베데레 궁전에서 관람했어서 함께 올려봅니다.

실제로 작품을 마주했을때 금색펄이 주는 화려함과 신비로음에 앞도 되고 빨려드려가는 기분까지도 들더라구요.

관능적이고 매끈하게 아름다운 클림트작품 키스

안목이 넓고 깊어졌던 미술관 투어..

나폴레옹 원본그림 5작중 1작품이 벨베데레에 있어서 함께 구경했습니다.

행복한 삼척 문화여행되세요. 안냥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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